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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프리미엄 컴팩트 SUV Q3 부분변경모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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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프리미엄 컴팩트 SUV Q3 부분변경모델 출시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15.05.07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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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코리아(대표 요하네스 타머)는 부분변경으로 새로운 디자인과 파워트레인을 적용한 프리미엄 컴팩트 SUV 모델 '뉴 아우디 Q3'를 7일 국내 시장에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된 Q3는 유로6 환경 기준을 만족하는 새로운 3세대 2.0 TDI 디젤 엔진과 7단 S 트로닉 자동 변속기,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 콰트로가 조화를 이뤄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과 높은 연료 효율성을 선보인다는 설명이다.

최고 출력 및 최대 토크가 150마력, 34.7kg∙m인 'Q3 30 TDI 콰트로'와 184마력, 38.8kg∙m인 'Q3 35 TDI 콰트로'로 나뉘며 내외장 디자인 및 옵션 사양에 따라 차량의 디자인을 강조한 '디자인 라인'과 보다 스포티한 컨셉을 강조한 '스포트 라인'으로 각각 구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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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3는 전장 4,388mm, 전폭 1,831mm, 전고 1,608mm, 휠 베이스 2,603mm의 스포티한 비율과 넉넉한 실내 공간을 갖추고 있다.

새롭게 적용된 섀시는 부드러우면서도 민첩한 핸들링과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하며 탑승자의 충격을 최소화하는 바디구조로 우수한 안정성을 자랑한다. 또한 차량의 주행 성격을 운전자가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에 타력 주행 기능(이피션시 모드)이 전 모델 기본으로 제공돼 연료 효율성을 더욱 높였다.

외장은 아우디 모델 중 처음으로 적용된 3차원 입체 싱글프레임 그릴과 새롭게 디자인된 제논 헤드라이트, 범퍼, 휠을 비롯해 대조적인 색상 도장으로 마감된 리어 디퓨저, 크롬 도금된 배기 파이프 등으로 다이내믹면서도 우아한 모습을 완성했다.

내부는 컴팩트 SUV임에도 불구하고 최적화된 뒷좌석 레그룸을 확보했다. Q3 30 TDI의 디자인 라인을 제외한 모든 라인업에 스포츠 시트가 기본으로 제공됐고 알칸테라, 나파 가죽 등 동급 최고 수준의 소재를 적용했다. 

기본 460리터 공간의 트렁크는 커버에 롤러 솔루션을 도입해 이용이 더욱 간편해 졌으며, 뒷 좌석 폴딩 시 최대 1,365리터까지 사용할 수 있다. 6:4 분할 시트 적용으로 다양한 형태의 공간 사용도 가능하다.

이외에도 키를 주머니에서 꺼내지 않고도 편리하게 사용 가능한 컴포트 키를 비롯해, 2차 충돌 브레이크 어시스트, 360° 디스플레이 파크 어시스트 시스템, 도어 홀더, 파노라마 글라스 선루프, 언덕길 밀림 방지 장치, 보스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등의 다양한 옵션들을 채택하고 있다.

가격은 뉴 아우디 Q3 30 TDI 콰트로 디자인 라인 5천190만원, 스포트 라인 5천250만원이며 뉴 아우디 Q3 35 TDI 콰트로는 디자인 라인 5천590만원, 스포트 라인은 5천650만원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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