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 장동현)이 고객들의 데이터 이용 패턴을 분석해 하루 중 데이터 사용량이 가장 많은 6시간 동안 데이터를 무제한 제공하는 'band 타임프리'를 출시했다.
band 타임프리는 월 5천 원으로 출·퇴근 및 점심 시간 등 총 6시간 동안 쓸 수 있는 데이터를 매일 1GB, 월 최대 31GB 제공하고 데이터 소진 후에도 400kbps 속도로 추가요금 없이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band 타임프리에 가입하면 데이터를 가장 많이 쓰는 시간에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이용하면서 그 외 시간에는 요금제 별 기본 데이터 제공량으로 모바일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SK텔레콤 김영섭 마케팅전략본부장은 "band 타임프리는 데이터 사용량이 가장 많은 시간에 데이터를 무제한 쓸 수 있는 고객들의 실질적인 혜택을 강화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데이터 이용 패턴을 감안해 고객 맞춤형 데이터 상품을 지속 선보이며 데이터 중심 시대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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