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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4년간 美 NFL 공식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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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4년간 美 NFL 공식 후원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15.06.30 09: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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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대표 김충호·윤갑한)가 미국 최고 인기 스포츠 리그인 미국 프로 풋볼 리그(NFL) 자동차 부문 공식 후원을 시작한다.

NFL은 1억 8천 8백만여 팬을 갖고 있는 미국 최고 인기 스포츠 리그다.

현대차는 이번 NFL 후원을 통해 2019년까지 4년 간 각종 마케팅 및 판촉 행사에 NFL 로고를 사용할 수 있게 되며 매해 연중으로 실시되는 NFL의 개막전과 결승전인 '슈퍼볼(Super Bowl)' 등 주요 행사에 차량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현대차 브랜드를 각인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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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미국법인 데이브 주코브스키 사장은 "현대차가 미국에서 가장 인기 많은 스포츠 리그인 NFL을 후원하게돼 기쁘다"며 "이번 후원을 통해 미국의 수많은 NFL 팬들에게 다양하고 즐거운 경험을 전달할 뿐만 아니라 현대차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는 2008년부터 2014년까지 7년간 NFL 결승전인 슈퍼볼 경기 내 광고를 실시했으며 2014년 슈퍼볼 경기 때 선보인 신형 제네시스 '아빠의 육감'편이 USA 투데이 슈퍼볼 광고 조사에서 자동차 부문 최고 순위로 발표되는 등 슈퍼볼 광고를 통한 미국 내 현대차 알리기에 성공적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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