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은 전통 소재를 활용한 신제품 출시를 통해 ‘한뿌리’를 인·홍삼 브랜드가 아닌 국내 대표 건강 브랜드로 키우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한뿌리 구기보감’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기억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생리활성기능 2등급)’으로 기능성을 인정받은 건강기능식품이다. 충청남도 청양군에서 생산된 구기자 추출물과 함께 몸을 전반적으로 보양하는 대보추출물을 혼합한 액상 파우치 제품이다.
함께 출시된 ‘한뿌리 울금진액’은 사계절 해풍과 양질의 토양에서 자란 진도산 울금만을 사용한 액상 파우치 제품이다. 울금의 주요 성분인 ‘커큐민’은 간 건강에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CJ제일제당 건강마케팅담당 한정엽 총괄부장은 “그 동안 국산 기능성 소재는 외국산 소재와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그 기능성에 대한 연구 자료가 부족해 외국산 소재를 선호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앞으로 CJ제일제당의 우수한 연구&개발 능력을 바탕으로 구기자와 울금뿐만 아니라 다양한 국내산 전통 소재를 발굴, 건강기능식품 및 일반 식품으로 제품화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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