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고려인 어린이에게 전래동화 200권 전달

삼성카드(대표 원기찬)는 제569회 한글날을 맞아 지난 6일 고려대학교 노어노문학과 동아리인 ‘카란다쉬’와 함께 한글과 러시아어가 함께 표기된 전래동화 200권을 안산에 위치한 고려인 지원센터 ‘너머’에 전달했다.

전래동화를 통한 한글 나눔 프로젝트는 지난 6월 삼성카드의 사회공헌 플랫폼인 ‘열린나눔’에 제안돼 고객과 전문가의 투표를 거쳐 지원 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삼성카드는 카란다쉬와 함께 6편의 동화가 수록된 도서 1천500권을 제작해 고려인 지원센터 너머 및 재외 고려인에게 지원했다.

한화투자증권, 증권업계 최초로 Active-X 탈피한 보안프로그램 도입

한화투자증권(대표 주진형)은 액티브X(Active X) 없이도 전자금융 거래가 가능한 환경을 증권업계 최초로 구축해 12일부터 공식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객에게 더 편리하고 안전한 금융 거래를 지원하기 위해 액티브X를 사용하지 않는 온라인 보안 솔루션과 공인인증서를 도입한 것이다.

온라인 보안솔루션은 안랩 세이프 트랜잭션(Ahnlab Safe Transaction), 공인인증서는 사인코리아의 솔루션을 채택했다.

한화투자증권은 3일부터 새로운 통합 보안프로그램의 다운로드가 가능하므로 미리 설치하여 사용하기를 권장한다고 밝혔다.

하나금융투자, 해외선물 투자자를 위한 이벤트

하나금융투자(대표 장승철)는 해외선물 투자자들에게 상품권과 상금을 지급하는 ‘학교종이 땡땡땡 시즌2’ 이벤트를 12일부터 12월18일까지 10주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입학이벤트’는 신규고객이 이벤트기간 동안 신규계좌를 개설하고 1계약(Standard 기준, Micro의 경우 10계약) 이상 거래한 경우, 선착순 100명의 고객에게 모바일 상품권 3만 원을 지급한다.

‘복학이벤트’는 1개월 이상 거래가 없는 휴면고객이 이벤트기간 동안 1계약(Standard 기준, Micro의 경우 10계약) 이상 거래한 경우, 선착순 100명의 고객에게 모바일 상품권 3만 원을 지급한다.

‘출석이벤트’는 이벤트기간 동안 매매 참여일수에 따라 5~2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손강훈 기자]

신한은행, 중소 협력사 대표와 상생간담회 가져

신한은행(행장 조용병)은 7일 서울 중구 태평로 소재 신한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중소 협력사 대표 및 임직원 150명을 초청해 애로사항 등 현장의 소리를 듣고 상생 방안을 공유하는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1부 행사에서는 동반성장 및 따뜻한 금융 관련 영상 시청 후 협력사의 사회책임경영활동 및 지속가능경영 지원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 행사에서는 협력사 직원들로부터 평소 현장에서 느꼈던 고충이나 개선 요청 사항 등의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신한은행 경영지원그룹 윤승욱 부행장은 “신한은행과 협력사는 대등한 파트너임을 강조하며, 상생을 위해 건의된 현장의 의견들을 검토 후 적극 수용해 업무프로세스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한은행은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해 신속한 납품검수 및 대금지급 프로세스를 마련했다. 아울러 협력사 임직원을 위한 금융세미나 개최와 우수협력사 선정 등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NH농협은행, 농촌사랑 행복나눔 봉사활동

NH농협은행 대손보전기금부(부장 장성오)는 7일 경기 이천시 신둔면 용면리 마을(1번지농원)을 찾아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대손보전기금부 직원뿐 아니라 농협은행 이천시지부 및 신둔농협 직원들이 참여해 고구마 캐기에 힘을 보탰다. 또 농협 직원들이 수확한 농산물을 직접 포장해서 성지원 등 총 3곳의 복지시설에 수확한 고구마 500Kg과 쌀 100Kg을 구입해 전달했다.

NH농협은행 장성오 대손보전기금부장은 “NH농협은행은 명실상부 사회공헌 1위 은행으로서 앞으로도 매년 행복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산업은행, 희망의 집짓기 봉사활동 실시

산업은행(회장 홍기택)의 경영관리부문장을 포함한 직원 30여명이 지난 6일 강원도 춘천에서 '희망의 집짓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해비타트사업은 자립의지가 강한 무주택 저소득 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한국해비타트가 매년 실시하고 있다.

'희망의 집짓기' 사업은 그 일환이다. 산업은행은 올해 주택 건축비(8천만 원)를 지원하고 임직원들도 봉사활동에 참여해 사회적 책임과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춘천시 동면 지내리 건축현장에서 건물 외벽 마감과 내부 단열 작업 등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산업은행 김수재 부행장은 “산업은행은 무주택 이웃들에게 따뜻한 보금자리가 될 수 있도록 희망의 집을 마련하는 사랑나눔활동에 향후에도 임직원 모두 적극적이고,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은행, ‘무역실무 및 파생상품 실무강좌’

BNK금융그룹 부산은행(회장 성세환)이 부산지역 우수 수출입기업체 무역담당자 100여명을 초청해 ‘무역실무 및 파생상품 실무강좌’를 개최했다. 부산은행은 지난 6일 부산 사상구 소재 수출입 기업의 무역실무자들을 대상으로 현직 관세사의 ‘관세환급 및 무역실무’ 강의와 부산은행 외환담당자의 ‘환리스크 관리기법’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강좌에서는 최근 TTP타결로 높아진 자유무역협약에 대한 설명과 전문 인력 부족으로 관세환급 제도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지역의 수출입업체들을 위해 환급 신청 방법 및 사례 중심으로 정보를 전달했다. 또 환율변동 위험에 대응하기 위한 ‘환헷지 및 환리스크 관리기법’에 대해 소개했다.

부산은행의 ‘무역실무 및 파생상품 실무강좌’는 지난 9월부터 총 4회에 걸쳐 신평.장림, 중앙동, 사상, 녹산지역으로 나눠 실시됐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윤주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