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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라운지] 현대카드-아스텔앤컨 콜라보 ‧ KB국민카드 '스마트 OTP' ‧ 하나카드 의료관광사업 제휴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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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라운지] 현대카드-아스텔앤컨 콜라보 ‧ KB국민카드 '스마트 OTP' ‧ 하나카드 의료관광사업 제휴 外
  • 손강훈 riverhoon@csnews.co.kr
  • 승인 2015.10.29 18: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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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아스텔앤컨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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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대표 정태영)가 아이리버와 손 잡고 다음 달 2일 출시되는 ‘아스텔앤컨(Astell&Kern)’ 제품 ‘AK100 II X HCC’를 새롭게 디자인했다고 29일 밝혔다.

아스텔앤컨은 사용자에게 원음에 가까운 초고음질 사운드(MQS, Mastering Quality Sound)를 들려주는 휴대용 디지털 뮤직 플레이어다.

현대카드는 마감처리와 장식을 없애고 버튼 모양과 크기, 단자 홀의 크기 및 배치 등을 일관되게 정리했다.

또 전자기기의 관습적인 이미지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레트로 컬러인 그린과 브라운 컬러를 전면에 적용했다. 음량을 조절하는 단자인 ‘볼륨 휠’은 금관악기에서 영감을 얻었고, 본체와 극적인 대비가 되도록 오렌지색을 부여했다.

제품 내 디스플레이에 적용되는 UX(User eXperience)도 전체 컨셉에 맞춰 리뉴얼됐다. 제품 외관 컬러와 UX 핵심 컬러를 매칭시켰으며 음악 재생 시에도 개별 앨범 이미지가 아닌 음악 장르를 시각화 한 그래픽을 적용했다. 또, 여러 정보를 높은 채도와 다양한 컬러로 표현해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KB국민카드, 카드업계 최초로 '스마트 OTP'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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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대표 김덕수)가 카드업계 최초로 실물 플라스틱 카드에 각종 금융 거래 시 보안 매체로 사용되는 ‘스마트 OTP(일회용 비밀번호 생성기)’를 탑재한다.

이번에 선 보이는 스마트 OTP는 근거리무선통신(NFC) 기능을 활용해 스마트폰을 카드 실물에 대면 자동으로 일회용 비밀번호가 생성되는 것으로 지난 6월 KB국민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상용화 한 바 있다.

또한, 해당 실물 카드의 유효기간 만료 또는 해지 후에도 계속해서 스마트 OTP를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서비스는 NFC 기능이 지원되는 안드로이드 계열 스마트폰 소지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되며 인터넷뱅킹, 스마트폰뱅킹, 폰뱅킹 등 각종 금융 거래에 사용할 수 있다.

하나카드, 녹십자헬스케어와 의료관광 사업 제휴

하나카드(대표 정해붕)가 녹십자헬스케어(대표 이찬형)와 중국인 고객 대상 의료관광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하나카드는 녹십자헬스케어와 제휴를 통해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관광객 대상으로 숙박업체 선정부터 병원소개/예약, 건강상담, 병원동행서비스 및 사후관리 그리고 응급시 콜서비스까지 양질의 의료관광서비스 패키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중국 의료관광객의 결제편의를 위해 중국인들이 주로 사용하는 모바일 메신저 위챗을 통한 위챗페이먼트 서비스를 도입하여 결제편의를 마련할 예정이다.

국내 의료기관 이용을 위해 초기에 발생되는 비용을 국내 유명면세점, 커피전문점 등에서 사용하는 동일한 방식으로 위챗페이먼트 서비스로 결제할 수 있게 된다.

하나카드와 녹십자헬스케어의 의료관광 사업 제휴를 통해 그 동안 국내 의료관광 산업의 문제점으로 지적되었던 무허가업체 난립에 따른 서비스 질적 하락, 과도한 수수료로 인한 가격 부풀림, 사후관리의 부재 등의 문제점들을 해소시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NH농협생명, 직원들을 위한 보행습관 클리닉 열어

농협생명(대표 김용복)은 27~28일 이틀 동안 임직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보행습관 및 신체균형 클리닉’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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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용복 사장(왼쪽) 직접 상담을 받고 있는 모습.
이번 ‘보행습관 및 신체균형 클리닉’에는 임직원 300여 명이 참여해 잘못된 보행습관에 대한 상담을 받았다.

‘양발의 압력 추이와 지면과의 접촉시간 분석’ 등을 통해 평소 자신의 보행습관이 이상적인 걸음걸이와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알 수 있었던 이번 클리닉은 평소 건강에 관심이 많았던 임직원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28일에는 김용복 NH농협생명 대표이사도 클리닉에 함께 참여하여 신체균형에 대한 상담을 받았다.

김용복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현대인의 체형 불균형은 선천적 요인보다 바르지 못한 자세, 보행등의 후천적 요인에 의해 더 많은 영향을 받는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임직원들이 생활습관의 중요성에 대해 배우고 반드시 그것을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미래에셋벤처투자, 200억원 규모 핀테크 투자조합1호 결성

미래에셋벤처투자는 29일 핀테크 기업에 투자하는 200억원 규모의 ‘코스콤-미래에셋 핀테크 투자조합 1호’를 결성했다.

코스콤-미래에셋 핀테크 투자조합 1호는 기술과 아이디어는 있으나, 자금이 부족한 핀테크 기업에 재정과 경영지원을 제공해 향후 금융시장 혁신을 주도할 핀테크 기업으로 육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투자조합 결성은 지난 10월15일 자본시장 핀테크 산업 발전을 위해 코스콤과 체결한 업무협약 이행을 위한 것으로, 미래에셋벤처투자가 75억원을 출자하고, 미래에셋증권이 45억원, 코스콤이 80억 원을 출자한다.

미래에셋벤처투자와 코스콤은 투자대상 기업의 발굴과 분석, 투자기업의 가치증대를 위해 상호 협조하여 투자조합 운영의 시너지를 창출하기로 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손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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