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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모든 부문'에서 '국민의 평생 금융파트너'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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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모든 부문'에서 '국민의 평생 금융파트너'로 도약
  • 윤주애 기자 tree@csnews.co.kr
  • 승인 2015.11.02 10: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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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이 은행에서 손해보험까지 사업 포트폴리오를 균형있게 강화하고 있다.

KB금융그룹은 비은행 포트폴리오 강화를 기본적인 전략방향으로 삼고 있다. 올해는 KB손해보험과의 성공적인 결합을 통해 고객에 대한 금융서비스 영역을 넓히고 그룹의 균형 있는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KB국민은행은 또 나나사랑카드 사업자에 선정됐고, 스마트폰뱅킹 고객수 1천만 돌파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꾸준히 창출하고 있다.

보험, 카드, 증권, 자산운용, 캐피탈 등 비은행 계열사들도 각 업권에서 시장지배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KB금융그룹은 12개 계열사가 하나 돼 3천만명이 넘는 대한민국 국민을 모시고 있는 명실상부한 종합금융그룹으로서의 면모를 확고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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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이 지난 9월25일 지주사 창립 7주년 기념식에서 임직원들을 독려하고 있다.  

윤종규 회장은 9월25일 지주사 창립 7주년 기념식에서 “그룹 전체가 새롭게 기업가치를 창조하고 조직의 질적 역량을 향상시키는 효율적이고 모범적인 원펌(One-Firm) 운영체계를 갖추기 위해 본격적으로 매진해야 한다”며 “CIB, WM 부문에서 더욱 다양해지는 고객의 니즈에 부응할 수 있도록 그룹 내 협업체계도 더욱 강화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회장은 KB가 1등 금융그룹의 위상을 회복하고 지속가능한 기업이 되려면 “영업현장 우선경영과 함께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인력운영의 효율성과 유연한 조직 운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우리의 목표는 모든 부문에서‘1등 KB’가 되는 것”이라며 임직원들에게 “담대하게 도전하고, 끈기를 가지고 실행에 옮길 것”을 주문했다. 또  윤 회장은 “KB라는 이름아래 협업하고 시너지를 높여 대한민국 금융의 희망이 되는 모든 국민의 평생 금융파트너가 되는 KB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했다.

KB금융그룹은 예.적금에서 자동차보험까지 토탈 금융 상품 라인업도 구성했다.

KB손해보험 인수를 통해 상품과 서비스에 있어서도 은행과 카드, 증권에서 서민금융과 손해보험에 이르기까지 전 금융영역에 걸친 라인업을 구축했다. LIG손해보험은 지난 6월 KB금융그룹에 편입됐다. 사명은 KB손해보험으로 변경됐다. KB금융그룹은 KB손해보험의 출범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KB금융 측은 이를 통해 토탈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고객의 다양한 수요에 적시 대응할 계획이다. 계열사인 은행, 카드, 생명 등과 복합상품 출시 및 교차판매를 통해 여러 분야의 시너지를 창출할 방침이다. KB손해보험 출범과 동시에 자동차금융 패키지 상품을 런칭해 계열사내 자동차금융 관련 상품의 라인업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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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그룹은 국민의 평생 금융파트너로 발돋움하고 있다.

우선 젊은 군 장병을 고객으로 확보해 미래성장동력을 갖추기 위한 ‘나라사랑카드’, 전국 어디서든 노후설계 상담을 가능하도록 은퇴 및 노후설계 특화점을 전국으로 확대했다. 또 금융권 생보와 손보를 포함한 복합점포를 신설하고, 새로운 시장인 인터넷전문은행에도 도전했다. 금융시장의 변화에 따라 핀테크에도 집중하고 있다. 

최근 KB금융그룹은 KB손해보험 계열사 편입 등 경영환경 변화에 따라 브랜드 슬로건을 ‘국민의 평생 금융파트너’로 새롭게 정하고, 광고를 비롯한 대 고객 커뮤니케이션에 사용하고 있다. 브랜드 슬로건은 국민에게 이익이 되는 최적의 금융솔루션 제공을 통해 평생의 동반자가 되고자 하는 KB금융그룹의 약속을 반영하고 있다.

윤종규 회장도 최근 직원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온·오프라인의 경계가 사라지는 ‘융복합 금융시대’를 맞아 진실한 ‘평생 금융파트너’가 되기 위해서는 전문 상담 서비스를 신속하고 편리하게 제공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춰야 됨을 강조한 바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윤주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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