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BNK금융그룹 경남은행, ‘지역민을 위한 오페라 관람 행사’ 대성황
상태바
BNK금융그룹 경남은행, ‘지역민을 위한 오페라 관람 행사’ 대성황
  • 윤주애 기자 tree@csnews.co.kr
  • 승인 2015.10.30 13: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남은행(행장 손교덕)이 지역민들에게 오페라를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BNK금융그룹 경남은행은 지난 29일 ‘지역민을 위한 오페라 관람행사’를 진행했다. 창원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열린 지역민을 위한 오페라 관람행사는 지역민 1천600여명이 찾아와 대성황을 이뤘다.

손교덕 행장과 임직원들은 오페라 관람을 위해 성산아트홀 대극장을 찾은 지역민들과 인사하고 자리를 안내했다. 관객들은 오페라 시작 전 그리고 막과 막 사이 휴식시간 로비에 마련된 음료와 스낵코너에서 도넛과 커피 등의 간식을 즐기며 오페라 ‘토스카’를 120분간 관람했다.
5.jpg

오페라 토스카를 관람한 장명숙 씨(창원시 내서읍, 71세)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오페라를 경남은행 덕분에 가족들과 함께 관람 할 수 있어 특별한 저녁시간이 됐다. 비극적인 스토리가 주옥 같은 아리아와 어우러져 극적이고 아름다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남오페라단 창립 24주년 기념 작품이자 지역민을 위한 오페라 관람행사 공연작인 토스카는 프랑스 극작가 빅토리앵 사르두(Victorien Sardou)의 희곡 ‘라 토스카’를 지아코모 푸치니(Giacomo Puccini)가 3막 오페라로 만든 작품이다.
6.jpg


이 오페라는 전쟁과 혁명으로 격변하는 1800년 로마를 배경으로 세 남녀가 벌이는 사랑·음모·질투·죽음을 비극적으로 그렸다.

경남은행은 지난 2002년 경남오페라단과 결연을 맺고 14년째 후원해 오고 있다. 지금까지 세빌리아의 이발사카르멘·리골레토·투란도트·춘향·라 트라비아타·라 보엠 등 그랜드 오페라 관람기회를 지역민들에게 제공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윤주애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