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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라운지] KEB하나은행, 사업자 주거래 우대통장 · 우리은행 첫거래 고객 이벤트 · NH워치뱅킹 확대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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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라운지] KEB하나은행, 사업자 주거래 우대통장 · 우리은행 첫거래 고객 이벤트 · NH워치뱅킹 확대 外
  • 윤주애 기자 tree@csnews.co.kr
  • 승인 2015.11.02 18: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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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사업자 주거래 우대통장 출시

KEB하나은행(행장 함영주)은 계좌이동제 시행에 맞춰 개인사업자에게 다양한 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자 주거래 우대통장'을 출시해 2일부터 판매했다.

‘사업자 주거래 우대통장’은 그동안 분산돼 있던 각종 우대 혜택을 한꺼번에 모아 수수료 면제 혜택을 확대하고 면제 대상 요건도 대폭 완화시킨 개인사업자 전용 통장이다. 이 상품은 저축예금, 기업자유예금, MMDA 등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으로 구성돼 있다.

가입대상은 개인사업자로서 1인 1계좌만 가능하다. 신용카드 가맹점주 뿐만 아니라 일반사업자도 일정 요건을 충족할 경우 다양한 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신용카드 가맹점주는 이 통장을 신용카드 매출대금(하나카드 및 BC 카드) 입금계좌로 지정하기만 하면 인터넷뱅킹 타행이체 거래 등 대부분의 은행거래 수수료가 무제한 면제되며 , 모든 은행 자동화기기 현금인출 수수료까지도 월 10회까지 면제된다.

일반사업자의 경우에도 기본요건인 월평잔 50만 원 이상 유지 및 공과금 2 건 이상 등록을 충족할 경우 역시 인터넷뱅킹 타행이체 거래 등 대부분의 은행거래 수수료가 무제한 면제된다.

추가로 하나카드 (체크카드 포함)를 사용하거나 아파트 관리비 자동이체 등록하면 모든 은행 자동화기기 현금인출 수수료 월 10회 면제 혜택도 같이 누릴 수 있다. 또 이 상품에 가입하고 각종 주거래 이체 신규 등록시 ‘하나멤버스’ 출시 기념 이벤트를 통해 최대 1만 머니를 받을 수 있다.

우리은행, 첫 거래 고객 이벤트 진행

우리은행(행장 이광구)은 현재 추진중인 민영화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리테일 고객기반을 강화하는 전략으로 우리은행을 처음 거래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우대혜택과 사은품을 제공하는 ‘첫거래 고객 이벤트’를 11월2일부터 12월31일까지 2개월간 실시한다.

‘첫거래 고객 이벤트’는 10월 30일 현재 우리은행 계좌를 가지고 있지 않는 고객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마케팅활용 동의 및 우리은행 입출식통장과 체크(또는 신용)카드를 발급하는 경우 사은품과 함께 3개월간 수수료 무제한 면제, 신용대출 0.3%포인트 금리우대 및 환전시 80% 환율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추가로 우리은행 모바일뱅킹인 위비 앱 설치, 사이버증권 계좌개설 등 금융거래 활성화시 다양한 경품행사도 참여 가능하다.

우리은행은 첫거래 고객이 적금을 가입하는 경우 연 3.0%의 높은 특별금리를 제공하는‘우리첫거래적금’도 출시했다. 1인1계좌 가입 가능하며, 가입기간은 3년, 월 30만 원 범위내에서 자유롭게 적립 가능하다.

금리는 출시일 현재 기본금리 연 1.8%에 추가로 ▲첫거래 고객인 경우 연 0.5%p, ▲우리은행에서 청년희망펀드 1만원 이상 가입한 경우 연 0.5%p, ▲급여이체, 공과금 자동이체 등 추가적인 은행거래 조건을 충족한 경우 연 0.2%p 등 총 1.2%p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특히 1년마다 기본금리가 변동되도록 하여 향후 시장금리가 상승하는 경우 금리상승분을 반영할 수 있도록 하였다.

NH농협은행-농협상호금융, 'NH워치뱅킹' 사용대상 확대

NH농협은행(행장 김주하) 및 농협상호금융(대표 허식)이 지난달 30일부터 'NH워치뱅킹'을 통해 제공 중인 ‘모바일 ATM출금서비스’를 NH워치뱅킹 이용이 가능한 전체 스마트워치로 확대 적용한다고 2일 발혔다.

NH워치뱅킹 모바일 ATM출금서비스는 소위 ‘손목 위의 지갑’으로, 별도의 현금카드 없이 스마트워치만으로 전국의 농협은행 및 농·축협 자동화기기에서 1일 30만원 이내 현금 출금이 가능하다.

NH농협은행은 지난 1월 국내 최초로 'NH워치뱅킹' 서비스를 출시하며 웨어러블 뱅킹을 주도했다. NH농협은 지난달 안드로이드 OS용 스마트워치에 최초로 모바일 ATM출금서비스를 적용했고, 이번 서비스 확대로 기어S2(타이젠)와 애플워치(iOS)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NH농협은행 스마트금융부 관계자는 “현재 NH워치뱅킹으로 조회와 출금이 가능하고, 추가로 소액 간편이체 서비스를 개발 중”이라며 “향후 스마트워치의 NFC 기능을 활용하는 부가서비스 등 스마트워치로 제공 가능한 금융서비스의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5 서민금융박람회' 사전 참가신청 332명, 취업 관심 높아

오는 3일 서울 신도림 테크노마트에서 열리는 '2015 서민금융&취업 박람회'의 사전 참가신청을 접수한 결과 332명이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참가자 10명 중 8명은 취업과 대출에 관심을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 행사는 금융감독원(원장 진웅섭)과 은행 및 유관기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2일 금감원에 따르면 사전 참가신청자의 54%가 취업에 관심을 보였다. 이어 대출(32%), 주택자금(11%), 창업(8%), 복지나 채무 학자금 등 기타(5%), 신용관리(3%) 등의 순으로 관심도가 높았다.

신청자를 연령별로 보면 50대가 35%로 가장 많았고 20대가 31%, 30대 23%, 40대 11% 등의 순이었다. 50대 신청자는 취업과 대출에 높은 관심을 보였고 20대는 취업, 30대는 대출, 40대는 대출과 창업 분야를 궁금해했다.

이번 행사는 양천구청 주관으로 당초 15개 중소기업이 참여해 현장채용을 포함해 일자리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취업 관련 사전 참가신청이 많아지면서 참여 기업체도 20개사로 확대됐다. 현장 채용 규모도 149명에서 약 270명으로 늘릴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사회적기업 10개 업체가 참여해 박람회 참가자 및 금융회사 등을 상대로 제품 및 기업체에 대한 홍보도 이뤄질 예정이다.

금감원, '1사1교 금융교육' 2차 결연 신청 접수

금융감독원(원장 진웅섭)은 지난 7월에 이어 11월 1일부터 12월11일까지 '1사1교 금융교육'에 참여할 학교를 모집할 계획이다.

금감원은 지난 1차 결연 대상을 초등학교와 중학교로 한정했지만, 다수의 고등학교에서 참여하고 싶어해 이번 2차 결연부터는 신청 대상을 고등학교로 전면 확대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금감원 금융교육센터 홈페이지(http://edu.fss.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1사1교 금융교육'에 참여하려는 금융회사 지점은 본점에 신청하면, 회사 본점이 일괄 취합해 금감원에 접수할 예정이다. 지난 1차 결연에서는 학교와 금융회사의 신청을 받아 총 1천500여개 학교가 금융회사와 결연을 맺고 지난 9월부터 금융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2차 결연된 학교와 금융회사 지점은 빠르면 이번 2학기, 원칙상으론 내년 1학기부터 금융교육을 시작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윤주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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