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산업은행, 8년째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 올해도 성료
상태바
산업은행, 8년째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 올해도 성료
  • 윤주애 기자 tree@csnews.co.kr
  • 승인 2015.11.06 10: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산업은행(회장 홍기택)이 8년째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진행하며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다.

산업은행은 지난 3일, 4일 양일간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 앞에서 서울시 지역 내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빈곤가정과 사회복지시설 등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5.jpg
▲ 홍기택 산업은행 회장(사진 가운데)은 부인 전성빈 서강대 교수(사진 오른쪽)와 이순남 서울시 새마을부녀회장과 함께 4일 KDB산업은행 여의도 본점 앞에서 진행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출처=산업은행)
55.jpg
▲산업은행은 11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에 걸쳐 여의도 본점 KDB공원에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 왼쪽에서 네 번째부터) 이순남 서울시 새마을부녀회장, 홍기택 산업은행 회장, 전성빈 서강대 교수, 류희경 산업은행 수석부행장의 부인, 신형철 산업은행 감사, 김일근 새마을지도자 서울시협의회장이 김장나누기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출처=산업은행)

이번 행사에는 홍기택 산업은행 회장과 임직원, 임원부인회, 서울시 새마을 부녀회원 등 250여명이 참가했다. 올해는 배추 1만2천500포기의 김장을 담가 서울시 25개구의 소외계층 1천300세대, 사회복지시설 20개소 등에 전달했다.

산업은행은 2008년부터 매년 서울시 새마을회와 공동으로 김장용 배추, 고춧가루 등 우리 농산물을 산지에서 직접 구입하고 손수 김장을 담궈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해왔다.

이날 홍기택 회장은 “임직원들이 정성들여 손수 담근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이 올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정책금융기관으로서 따뜻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윤주애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