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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톡] 제네시스 브랜드 럭셔리 대형세단 '제네시스 EQ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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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톡] 제네시스 브랜드 럭셔리 대형세단 '제네시스 EQ900'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15.12.09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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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글로벌 브랜드 제네시스의 초대형 럭셔리 세단 'EQ900'가 9일 공식 출시됐다.

EQ900는 제네시스 브랜드 철학 '인간 중심의 진보'와 첨단 자동차 기술의 결정체로서 ▲정중하고 깊이 있는 우아함을 갖춘 디자인 ▲최고 수준의 안전성 ▲최상의 안락감과 정숙성 ▲편안하고도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통해 제네시스가 지향하는 미래 비전을 구현하고 있다.

EQ900는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초대형 럭셔리 세단 개발'을 목표로 지난 2012년부터 프로젝트명 'HI'로 개발에 착수해 4년 여의 기간 동안 설계부터 양산까지 1천200여 명의 전담 연구원이 투입돼 완성한 야심작이다.

◆ 초대형 럭셔리 세단 다운 차별화된 고급감 갖춘 디자인

외관은 ▲제네시스 브랜드 고유의 대형 라디에이터 그릴(크레스트그릴)과 날렵하면서도 세련된 헤드램프가 조화를 이룬다.

측면부는 후드와 짧은 프론트오버행으로 세련되게 연출했고 후면부는 볼륨감이 돋보이는 범퍼에 세로 형태의 날렵한 리어콤비램프로 마무리했다.

실내 디자인은 ▲수평형으로 디자인돼 안정된 느낌의 넓은 실내공간 ▲최상급의 천연가죽 및 리얼우드 ▲차별화된 컬러 등 고객의 깊은 감성까지 만족시킬 수 있는 요소들로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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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천연 가죽시트에 적용된 최고급 소재는 이탈리아 명품 가죽 가공 브랜드 '파수비오'사와 협업해 개발했으며 정교한 스티치는 세계 유수의 프리미엄 시트 브랜드 오스트리아 '복스마크'사와 공동 개발했다.

전장 5,205mm, 전폭 1,915mm, 전고 1,495mm의 차체크기를 갖췄으며 특히 휠베이스는 기존 모델보다 115mm 늘어난 3,160mm로 동급 최대 수준의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확보했다.

실내공간은 인간 공학적 설계(HMI)를 바탕으로 ▲안전하고 직관적인 조작계 레이아웃 ▲기능부품의 향상된 사용성과 고급감 ▲신체 접촉 부품의 최적화된 터치감을 갖춰 고객의 편의성과 감성만족을 극대화했다.

탑승객의 피로도를 최소화하는 세심한 설계로 독일척추건강협회(AGR)로부터 공인 받은 '모던 에르고 시트', 제네시스 개발진과 서울대 의대가 산학합동연구를 통해 세계 최초로 개발한 '스마트 자세제어 시스템'은 운전자와 동승자의 편안한 주행을 돕는다.

특히 국산차 최초로 '중공 공명음 알로이 휠'을 탑재해 도로를 연결하는 부위나 파손도로와 같은 둔턱을 지날 때 발생하는 타이어 공명음을 최대 5dB까지 개선하는 등 철저한 N.V.H 대책 설계로 동급 최상의 정숙성을 실현했다.

◆ 최고의 차체 강성, 고속도로 주행지원 시스템 최초 적용

EQ900는 개발 초기 단계에서부터 그룹의 철강부문과 협업해 철저한 차체 기본 강성 강화 설계와 첨단 공법으로 동급 최고의 차체 강성을 달성했다.

먼저 일반 강판 대비 무게는 10% 이상 가벼우면서도 강도는 2배 이상 높은 초고장력 강판(AHSS)의 적용비율을 기존 모델의 16.3% 대비 3.2배 향상된 51.7%로 확대해 차량의 안전성과 주행성능을 한 차원 끌어올렸다.

아울러 댐퍼 하우징(쇽업쇼버를 감싼 부위)에 고진공 사출을 통해 만들어진 알루미늄 재질을 적용해 차체 경량화와 강성 개선을 실현했음은 물론 엔진룸 내부에는 마름모 형상의 스트럿바를 적용해 엔진룸 강성을 크게 높였다.

또한 ▲구조용 접착제 확대 적용(87m→200m) ▲핫 스탬핑 공법 적용 부품 19개 탑재 ▲차체 주요 부위 듀얼 멤버형 보강구조 적용 등을 통해 외부 충격에 의한 차체 비틀림 및 굽힘 강성을 기존 대비 181% 향상시켰다.

EQ900는 이러한 충돌안전 설계를 바탕으로 실제 충돌상황과 가장 유사한 테스트로 손꼽히는 IIHS(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의 ‘스몰 오버랩’ 평가를 비롯 국내외 각종 안전시험에서 모두 최고 등급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어드밴스드 에어백이 포함된 9에어백이 기본 적용됐다.

또한 '고속도로 주행지원 시스템', '후측방 충돌회피 지원시스템' 등 최첨단 주행지원 기술이 대거 포함된 '제네시스 스마트 센스'를 도입해 획기적인 수준의 안전성과 주행편의성을 달성했다

◆ 편안하고 역동적인 주행 성능, 편의사양은 최고급

EQ900는 고강도 엔진 내구시험을 통과한 ▲람다 3.8 V6 GDi ▲람다 3.3 V6 터보 GDi ▲타우 5.0 V8 GDi 등 총 3개 엔진 라인업으로 운영된다.

기존에 쇼퍼드리븐 카(전담기사가 주로 운전하는 차)로만 각광받았던 초대형 럭셔리 세단에 대한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때로는 오너가 직접 운전하며 역동적인 운전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게 하는 최고급 세단으로 완성됐다.

이와 함께 EQ900는 부드러운 변속 성능과 탁월한 경제성을 자랑하는 후륜구동형 8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해 변속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우수한 변속감 및 가속성능을 구현했다.

기존의 럭셔리 세단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고속 주행 감성과 부드러운 승차감을 제공하기 위해 신개념 서스펜션인 '제네시스 어댑티브 컨트롤 서스펜션'이 처음으로 적용됐다.

특히 국내에 존재하는 대부분 유형의 도로에서 테스트를 진행해 과속방지턱이나 요철과 같은 험노면에서의 승차감을 더욱 보강해 국내 도로에서 최적화된 승차감과 안정성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또한 ▲렉시콘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12.3인치 광시야각 정전식 터치 패널과 앞·뒷좌석 조그 다이얼로 조작 편의성을 더한 DIS 내비게이션 ▲뒷좌석 9.2인치 광시야각 모니터 ▲전후석 스마트폰 무선 충전 패드를 탑재해 고객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EQ900는 3.8 GDi 모델과 3.3 터보 GDi 모델의 경우 각각 ▲럭셔리 ▲프리미엄 럭셔리 ▲프레스티지 등 3개 트림, 5.0 GDi 모델은 ▲프레스티지 1개 트림으로 운영된다. 리무진은 내년 1분기 중 출시될 예정이다. 외장 컬러 8종, 내장 컬러 5종, 리얼 우드 5종을 통해 고객의 취향에 따라 총 72개의 서로 다른 컬러 조합이 가능하다.

판매가격은 3.8 GDi 모델이 7천300만 원~1억700만 원이며 3.3 터보 GDi 모델은 7천700만 원~1억1천100만 원, 5.0 GDi 모델은 1억1천700만 원이다.

다만 이 달 31일 출고분까지는 정부의 자동차 개소세 인하 정책에 따라 판매가격은 3.8 GDi 모델 7천170만 원~1억500만 원, 3.3 터보 GDi 모델 7천560만 원~1억900만 원, 5.0 GDi 모델 1억1천490만 원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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