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엔씨소프트, 리니지 모바일 신작 2종으로 모바일게임 시동건다
상태바
엔씨소프트, 리니지 모바일 신작 2종으로 모바일게임 시동건다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15.12.09 15: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가 리니지 출시 17주년을 맞아 리니지의 모바일 게임 신작 2종을 선보였다.

엔씨소프트가 공개한 리니지 모바일 게임은 '프로젝트 L'과 '프로젝트 RK'이다.

프로젝트 L은 원작 리니지 게임을 모바일 환경으로 옮긴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이다. 이용자는 원작 리니지 게임에서 제공하는 모든 기능을 모바일에서 즐길 수 있다. 내년 상반기 중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11111.JPG
▲ 리니지 향후 비전 계획을 밝히고 있는 엔씨소프트 김택진 사장. ⓒ엔씨소프트
프로젝트 RK(Red Knights)는 리니지의 세계관을 이어 받은 모바일 게임이다.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도록 원작 게임 속의 캐릭터들이 귀여운 모습으로 등장한다. 

이용자는 PvP(이용자간 대결)와 PvE(이용자와 프로그램의 대결)가 공존하는 사냥과 점령, 혈맹 단위 공성전, 게임 내 거래 시스템, 커뮤니티 콘텐트 등을 즐길 수 있다. 내년 상반기 중 출시될 예정이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 원작 게임의 서비스 강화 계획, IP(지적재산권) 확장 전략도 공개했다.

공개한 계획은 ▲장기 이용자들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빈티지 프로젝트 ▲리니지 이용자가 서로 대전하고 관전할 수 있는 리니지 콜로세움 ▲이용자가 모바일 환경에서도 원작 리니지 게임의 정보를 살피고 소통할 수 있는 모바일 앱 ▲리니지 IP를 활용한 신규 사업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김건우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