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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브리핑] 쏘나타 PHEV 파워트레인, 10대 엔진 · 한국타이어 독거노인 지원 · 르노삼성 전기택시 1호 탄생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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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브리핑] 쏘나타 PHEV 파워트레인, 10대 엔진 · 한국타이어 독거노인 지원 · 르노삼성 전기택시 1호 탄생外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15.12.11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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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쏘나타 PHEV 파워트레인, 美 워즈오토 10대 엔진 선정

현대자동차(대표 김충호·윤갑한) 쏘나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이하 쏘나타 PHEV)에 탑재된 파워트레인이 미국 자동차 전문 미디어 워즈오토가 선정하는 '2016 10대 엔진'에 선정됐다.

지난해 현대차의 투싼 수소연료전지차 파워트레인이 수소연료전지차로는 세계 최초로 '2015 10대 엔진'에 선정된 바 있으며 이로써 현대차는 친환경차 파워트레인으로 2년 연속 10대 엔진을 수상하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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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현대차 최초로 선보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의 구동 시스템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가운데 최초로 10대 엔진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수상을 통해 현대차는 2009년부터 2011년까지 3년 연속으로 10대 엔진에 이름을 올린 타우 엔진을 비롯해 2012년 감마 엔진, 2014년 수소연료전지 시스템까지 합쳐 총 6회를 수상하며 전세계에 현대차의 우수한 파워트레인 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워즈오토는 "현대차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카 시장에 처음 내놓은 쏘나타 PHEV는 뛰어난 연비와 수준 높은 주행성능을 동시에 구현하며 상품성을 극대화했다"며 "특히 전기차 주행 모드와 하이브리드 주행 모드 간의 전환이 굉장히 부드러워 운전자가 장기간 운전에도 피로감 없이 높은 만족감을 느낄 수 있는 차"라고 밝혔다.

현대기아차 자동차 업계 최초로 지적재산권 공유단체 가입

현대·기아자동차가 특허전문회사들의 무차별적인 특허공격과 특허권 남용에 따른 부작용을 줄이고 올바른 지적재산권 사용에 앞장선다.

현대기아차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더럼에서 지난 10일(현지시간) 전세계 자동차 업체 최초로 리눅스 기반오픈소스 특허 공유단체(OIN)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리눅스 기반 오픈소스 특허 공유단체 OIN은 특허전문회사 또는 개인의 무분별한 특허공격과 특허권 남용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부작용을 줄이고 협력을 통한 기술 개발을 촉진하고자 구글, IBM, 소니 등이 힘을 합해 2005년 설립한 비영리단체다.

현대기아차는 OIN 가입을 통해 자사가 보유한 리눅스 관련 특허를 1천 8백여 회원사들에게 무상으로 제공하는 한편 OIN이 직접 보유한 900여건의 특허와 회원사들이 가지고 있는 리눅스 관련 특허를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통상 실시권을 확보하게 됐다.

특히 글로벌 자동차 업체로서는 최초로 OIN의 회원사가 된 현대ㆍ기아차는 공유된 특허 기술을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비롯해 차량간 통신 등 미래 자동차에 대한 기술 개발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르노삼성자동차, 배터리 리스 전기택시 1호차 탄생

르노삼성자동차(대표 프랑수아 프로보)는 ㈜비긴스제주의 배터리 운용 서비스를 이용한 SM3 Z.E. 전기택시 1호차를 전달했다. 

전기택시 배터리 운용 서비스는 비긴스제주가 산업부, 제주도의 지원과 배터리 리스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전기택시사업자의 배터리 구입 및 관리 비용 절감 시켜주 주는 전기차 보급 사업중 하나다.

서비스 이용자는 산업부 및 제주도 보조금과 비긴스의 추가 보조금을 지원받아 약 1천500만 원에 SM3 Z.E. 택시를 구입할 수 있다.

또한 기존 LPG  택시 연료비의 70% 수준의 요금만으로 제주도 내 급속 충전인프라 183기를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고 차량 관제 서비스, 개인용 완속 충전기 구축, 배터리 무상관리 서비스도 받는다.

배터리 운용 서비스를 이용함으로써 연료비는 LPG 택시 대비 연간 약 200만 원,  유지보수비는 연간 약 178만 원이 절감된다는 설명이다.  

르노삼성은 이번 배터리 운용서비스 전기택시 1호차 전달을 통해 전기차 배터리 리스사업의 활성화는 물론 제주도 전기택시, 전기렌터카 보급에 있어서 선점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고 밝혔다. 

한국타이어 '동그라미 봉사단' 독거노인 겨울나기 지원

한국타이어(대표 서승화)의 사내 봉사단인 '동그라미 봉사단'이 추운 겨울을 맞아 독거노인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이불을 전달했다.

이번 이불 지원은 한국타이어의 각 사업장이 위치한 서울, 대전, 금산지역의 노인복지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겨울에 지원되는 물품이 연탄과 김치에 집중되는 점과 실제로 어르신들이 제공받은 연탄이 아까워 잘 사용하지 않게 되는 점을 고려해 사계절 내내 유용한 이불을 지원했다.

한국타이어는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자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전사적인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전 임직원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2013년에 발족한 동그라미 봉사단은 서승화 부회장이 봉사단장을 맡고 전 임직원이 참여하고 있다. 제 3세계 국가 어린이들을 위한 희망운동화 및 티셔츠 만들기, 시각 장애인 보행 도우미, 이사 및 도배장판 지원 등 국내외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임직원의 가족들까지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피자마을 체험, 양떼목장 체험 등의 장애인 체험활동 보조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향후 협력사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재규어코리아 올 뉴 XF 팝업 스토어로 사전 마케팅 시동

재규어코리아(대표 백정현)가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프리미엄 비즈니스 세단 올 뉴 XF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팝업스토어 전시를 통해 본격적인 사전 마케팅 활동에 돌입한다.

이번 행사는 11일부터 내년 2월 10일까지 약 2달간 삼성동 코엑스몰에서 진행된다. 단순히 차량을 전시하는 이벤트에서 한발 더 나아가 XF를 다양한 방법으로 직접 체험해보고 이를 통해 재규어가 지향하는 프리미엄한 라이프 스타일과 가치를 소비자가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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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장은 미학적 아름다움과 기술적 완성도를 동시에 실현하는 XF의 특징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알루미늄 인텐시브 모노코크 차체로 높은 경량화를 완성한 XF를 표현하기 위해 실버 컬러의 대형 백월이 설치됐으며, 백월 위 대형 모니터는 XF에 탑재된 다양한 드라이빙 다이내믹스 시스템과 첨단 테크놀로지, 진보적인 디자인 및 럭셔리한 인테리어를 간접 체험할 수 있는 실감나는 영상을 제공한다.

또한 간결하게 표기된 인포그래픽은 인제니움 엔진, 동급 최대의 뒷 좌석 공간,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 XF의 주요 기능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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