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금융라운지] KB국민은행도 암보험 인터넷 판매 · KEB하나은행 사업자 주거래 우대통장 인기 · NH농협카드 봉사단 모금활동 外
상태바
[금융라운지] KB국민은행도 암보험 인터넷 판매 · KEB하나은행 사업자 주거래 우대통장 인기 · NH농협카드 봉사단 모금활동 外
  • 윤주애 기자 tree@csnews.co.kr
  • 승인 2015.12.24 17: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B국민은행, 암보험 인터넷 판매 개시 

KB국민은행(행장 윤종규)은 24일부터 인터넷 뱅킹으로 암보험을 가입할 수 있도록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암보험은 그동안 지점에서만 가입할 수 있었다.

이번에 국민은행이 선보인 'e-(무)KB골든라이프 암보장건강보험(15.08)'은 보험기간 동안 보험료가 오르지 않는 비갱신형 상품으로 암은 물론이고 일반상해로 인한 사망 및 후유장해와 질병 후유장해까지 보장한다.

이 상품은 소액암으로 분류되는 자궁암, 유방암, 전립선암 진단시에도 일반암과 동일하게 진단비 2천만 원을 지급한다. 또 100세까지 보장되는 장기보장성보험이다.

가입 가능 연령은 만 19세부터 만 60세까지이며, 가입자의 보험료 납입능력을 고려해 환급률(0% 또는 99%)을 선택할 수 있다.

예를 들어 40세 남자가 20년 동안 납입하고, 만기시 납입보험료를99% 환급 받기 원하면 매월 보험료 4만3천470원을 납입하면 된다.또한 매년 연말정산시 연간 납입보험료 중 100만원 한도로 12%에 해당하는 금액을 세액공제 받을 수 있다.

국민은행은 기존에도 인터넷뱅킹을 통해 가입할 수 있었던 보험으로는 여행자보험, 자전거보험 및 세제적격 연금저축보험 등이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영업점 방문이 어려운 고객에게 인터넷뱅킹을 통해 보다 간편한 보험서비스를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고객의 니즈에 맞춰 인터넷에서 가입할 수 있는 보장성상품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6.jpg

KEB하나은행, 사업자 주거래 우대통장 1만좌 돌파

KEB하나은행(행장 함영주)은 계좌이동제 시행에 맞춰 지난달 2일 출시한 '사업자 주거래 우대통장'이 출시 50일 만에 1만좌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은행은 1만 번째 가입고객에게 50만 원에 상당하는 하나멤버스 50만 머니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했다.

KEB하나은행은앞으로도 3만 번째, 5만 번째 가입고객에게 동일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1만 번째 가입고객 이벤트는 여의도금융센터지점에서 가입한 고객이 선정됐다.

이 상품은 그동안 분산돼 있던 각종 우대 혜택을 한꺼번에 모아 수수료 면제 혜택을 확대하고 면제 대상 요건도 대폭 완화시킨 개인사업자 전용 입출금 통장으로 출시하자마자 인기를 끌고 있다고 은행 측은 설명했다.

이 상품은 신용카드 가맹점주 뿐만 아니라 일반사업자도 일정 요건을 충족할 경우 다양한 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신용카드 가맹점주는 이 통장을 신용카드 매출대금(하나카드 또는 BC카드 중 하나) 입금계좌로 지정하기만 하면 인터넷뱅킹 타행이체 거래 등 대부분의 은행거래 수수료를 무제한 면제받을 수 있다.

KEB하나은행이 아닌 다른 은행의 자동화기기 현금인출 수수료도 월 10회까지 면제해준다.신용카드 가맹점주가 아닌 일반사업자의 경우에도 기본요건인 월 평잔 50만 원 이상 유지 및 공과금이체 2건 이상 등록을 충족할 경우 인터넷뱅킹 타행이체 거래 등 대부분의 은행거래 수수료를 무제한 면제받을 수 있다.

NH농협카드 봉사단, 구세군 서울후생원과 모금활동

NH농협카드 봉사단은 지난 23일 서대문 농협은행 본사 1층 로비에서 구세군 서울후생원과 함께 자선냄비 모금 활동에 나섰다.  

‘NH농협카드봉사단’은 NH농협카드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봉사활동 동아리로서 ‘나누는 기쁨, 행복한 동행’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급식봉사, 농촌일손돕기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매달 정기적으로 펼쳐나가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신응환 사장을 비롯한 NH농협카드 봉사단 직원들이 참여하여 불우이웃돕기 자선냄비 모금 활동을 펼쳤다. 서울후생원생 30여명으로 구성된 브라스밴드는 크리스마스 캐럴을 연주했다.

신응환 NH농협카드 사장은 이날 행사에서 “임직원들의 작은 정성으로 채워진 자선냄비의 온기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윤주애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