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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브리핑] 르노삼성, 에너지 기부 · 동양매직. 다기능 대용량 필터 출시 · 시럽오더 4만여 매장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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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브리핑] 르노삼성, 에너지 기부 · 동양매직. 다기능 대용량 필터 출시 · 시럽오더 4만여 매장으로 확대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15.12.24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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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차, 에너지 빈곤층에 에너지 선물

르노삼성자동차(대표 프랑수아 프로보)는 부산공장에서 절약한 에너지 비용 2천만 원을 서울에너지시민복지기금을 통해 에너지 빈곤층에 기부했다.

르노삼성차는 23일 오후 서울시청에서 르노삼성자동차 오직렬 부사장, 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 유종국 부회장, 서울시 유재룡 기후환경본부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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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차는 부산공장에 비치된 개별 냉·난방기를 원격 제어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해 올 봄과 가을 실내 적정온도를 유지함으로써 약 2천만 원 가량의 에너지를 절약했다. 이 에너지 절감액을 소득의 10% 이상을 난방비 등 에너지 사용료로 사용하는 에너지 빈곤층과 나누게 되며 단열 시공, 출입문 보수, 고효율보일러 교체 등에 쓰일 예정이다.

에너지 빈곤층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 시민 주도로 설립된 '서울에너지복지기금'은 올해 1월부터 조성됐으며 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가 기금운영 간사단체로서 기금운영관련 제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르노삼성차는 서울시와 에너지 효율을 증대하기 위한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내연기관보다 에너지 효율이 높은 전기차를 이용한 전기택시, 전기차 카쉐어링 사업 등 전기차 보급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동양매직, 하이브리드 퓨어 대용량 필터 출시

동양매직(대표 강경수)은 하나의 필터로 4단계 필터링이 가능한 '하이브리드 퓨어 대용량 필터'를 출시했다.

하이브리드 퓨어 대용량 필터는 세디먼트, 하이브리드 멤브레인, 카본블럭 의 필터 방식이 부유물과 냄새는 물론 중금속 및 박테리아와 바이러스까지 99.9% 제거해준다는 설명이다.

특히 스케일(불순물) 방지제가 들어있어 커피 메이커에 연결해 사용시 마모 및 막힘과 경수 침전을 방지해 주고 제빙기와 함께 사용시 깨끗한 물로 보다 투명한 얼음을 만들 수 있다.

또한 스티머와 같이 사용하면 물속의 스케일을 감소시켜 유지보수 기간을 줄여주고 에너지 효율을 높여준다.

계은영 동양매직PM은 "학교, 병원, 커피숍, 식당 등 공공장소는 물론 일반 가정집에서도 장소제한없이 손쉽게 설치 및 사용이 가능하다"며 "13만리터가 넘는 풍부한 유효 정수량과 탁월한 정수력은 물론 연결해서 쓰는 제품들의 수명까지 고려한 다기능 필터"라고 말했다.

렌탈료는 5년 계약 기간 동안 월1만4천900원이며 동양매직 제빙기(CIM-035HB)와 함께 렌탈하면 5천 원 할인된 금액인 월 9천900원에 렌탈할 수 있다.

SK플래닛 '시럽오더' 내년 1분기까지 4만여 매장으로 확대

SK플래닛(사장 서진우)의 모바일 선 주문 서비스 '시럽 오더'가 국내 1위 외식주문 중개업체 씨엔티테크와 손잡고 본격적인 사용처 확대에 나선다.

오프라인 매장에서의 주문, POS 연동 솔루션 등 푸드테크 관련 전문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씨엔티테크와 시럽 오더, 시럽 월렛 등 SK플래닛의 O2O 역량을 결합해 시장 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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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엔티테크는 IT기술을 기반으로 한 외식주문 중개업체로 미스터 피자, BBQ치킨 등 고객사를 중심으로 연간 주문건수 3천만 건, 주문 거래액 8천억 원 이상을 기록하고 있는 국내 독보적인 1위 사업자다.

SK플래닛은 양사간 협력의 첫 단계로 씨엔티테크를 통해 전화주문 서비스를 제공중인 피자, 치킨 등 80여개 전국 단위 프랜차이즈 사업자들과의 제휴를 추진하게 된다. 이를 통해 내년 1분기 내 시럽 오더 사용 가능 매장을 4만여 곳 이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시럽 오더는 엔제리너스 커피, 공차, 할리스 등 커피·음료 브랜드는 물론 햄버거(롯데리아), 한식(놀부), 피자(도미노피자) 등 전국 300여 개 브랜드 6천개 이상의 매장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지난해 10월 출시 이후 꾸준히 매월 평균 24% 이상 주문건수가 증가하는 추세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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