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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임원인사..'영업통' 부행장 전진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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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임원인사..'영업통' 부행장 전진배치
  • 윤주애 기자 tree@csnews.co.kr
  • 승인 2015.12.30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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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행장 함영주)이 지난 29일 임원인사에서 신규 선임 부행장 5명 중 3명을 영업통으로 채웠다.

황인산 경기영업그룹 담당 전무가 경영지원그룹 부행장으로, 윤규선 서울서영업그룹 전무는 기업고객지원그룹 부행장으로 승진했다. 또 윤석희 부산영업그룹 전무가 영남영업그룹 부행장을 맡는다.

박종영 자산관리그룹 전무는 자산관리그룹 부행장으로, 유제봉 전 글로벌사업그룹총괄대행은 글로벌사업그룹 부행장으로 승진했다.

KEB하나은행은 이번 인사에서 부행장을 5명에서 6명으로 늘렸다. 기존 부행장 6명 중 김정기 마케팅그룹 부행장만 연임했다. 그는 리테일고객지원그룹 부행장으로 자리를 이동한다.

KEB하나은행은 부행장 아래 직급인 전무까지 합쳐 20명 중 9명을 교체했다. 

이형일 PB사업본부장이 리테일사업본부 전무로, 강창훈 자금운용본부장이 자금시장그룹 전무로 승진했다. 황효상 리스크관리그룹 본부장은 리스크관리그룹 전무로, 안영근 대외협력본부장은 변화추진·대외협력본부 전무로 승진했다. 

장기용, 황종섭, 권오훈, 이현주 부행장은 퇴임한다. 구 하나·외환은행 통합을 주도했던 권태균 경영기획그룹 전무도 자리에서 물러난다.

KEB하나은행은 통합은행이 올해 출범한 뒤 조직을 추스르고 내년에는 지점통합까지 이뤄내야 하기 때문에 세대교체 폭이 컸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윤주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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