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은 6일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분산돼 있던 마케팅 조직들을 ETC부문과 OTC 및 헬스케어 두 부문으로 재편성하고, 7개 본부와 4개 실이 이를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일동제약 측은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해당 업무와 품목에 대한 주인을 명확히 하고 의사결정과 실천을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기존의 PM조직을 CM으로, 지점과 소는 영업부와 팀 개념으로 재정비하고 품목과 거래처에 대한 권한과 책임을 강화했다.
아울러 품질관리와 고객서비스를 일원화하는 품질경영실을 신설해 고객가치 혁신에 중점을 뒀다고 덧붙였다.
특히 PI추진실을 신설해 정보, 구매, 재고 및 공급망 관리 등을 통합적으로 추진, 업무의 체계적인 흐름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하고, 생산성이나 효율이 떨어지는 업무나 품목을 재정비하기로 했다. 또 각 조직 내에서 추진 중인 혁신활동도 PI추진실이 지원하게 된다.
일동제약 측은 이번 조직개편을 시작으로 평가관리, 경력관리, 교육, 보상체계 및 직급체계 정비 등 인사시스템을 단계적으로 개편해 나갈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한독, 구혜자 선생과 함께하는 '인간문화재 지킴이' 개최
한독(회장 김영진)이 새해를 맞아 인간문화재 구혜자 선생과 전통 복주머니를 만드는 '인간문화재 지킴이' 참여마당을 개최한다.
참여마당은 한독의 인간문화재 지킴이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이다. 한독은 지난 2012년부터 보다 많은 사람이 인간문화재의 공연이나 작품을 접할 수 있도록 '인간문화재 지킴이' 참여마당을 진행해왔다.
이번 행사는 초등학생 자녀와 부모를 대상으로 하며, 참가자들은 구혜자 선생과 함께 '새해 건강 복주머니'를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진다. 또 우리 전통 의복에 숨겨진 건강 이야기를 들을 수 있으며 한복을 올바르게 입는 방법을 배우고 직접 입어보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초등학생 자녀와 부모를 대상으로 하며 참가자들은 구혜자 선생과 함께 '새해 건강 복주머니'를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진다. 또 우리 전통 의복에 숨겨진 건강 이야기를 들을 수 있으며 한복을 올바르게 입는 방법을 배우고 직접 입어보는 체험을 할 수 있다.
1월 22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 있는 한독 본사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1월 14일까지 한독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참가할 수 있다.
동원F&B, 차승원 모델 '개성 제주돼지 왕만두' CF 온에어
동원F&B(대표 박성칠)가 차승원을 모델로 한 '개성 제주돼지 왕만두'의 신규 TV CF를 선보였다.
이번 광고는 '개성 제주돼지 왕만두의 비밀'이라는 컨셉으로 제작됐다. 정장 차림의 차승원은 마트에서 쇼핑 중인 윤유선에게 다가가 그녀의 눈에 들어온 왕만두에 담긴 비밀에 대해 알려준다. 비밀은 그녀가 고른 '개성 제주돼지 왕만두'에 제주 생 돼지고기가 가득 들어있다는 것.
동원F&B 관계자는 "최근 뛰어난 요리 실력을 선보이며 '차줌마'로 불리고 있는 차승원의 이미지가 '개성 제주돼지 왕만두'와 잘 어울려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안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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