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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브리핑] 삼성 ‘액티브워시’, 150만대 판매 · 두바이서 ‘LG 이노페스트’ 스타트 · 삼성전자, ‘삼성 세이프티 트럭’ 공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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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브리핑] 삼성 ‘액티브워시’, 150만대 판매 · 두바이서 ‘LG 이노페스트’ 스타트 · 삼성전자, ‘삼성 세이프티 트럭’ 공개 外
  • 김국헌 기자 khk@csnews.co.kr
  • 승인 2016.02.03 15: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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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액티브워시’, 글로벌 150만대 판매 돌파  

삼성 액티브워시 글로벌 판매 150만대 돌파 1.jpg

삼성전자 ‘액티브워시’ 세탁기가 출시 1년만에 글로벌 150만대 판매를 돌파했다.

작년 2월 한국에서 첫 출시한 ‘액티브워시’ 세탁기는 북미ㆍ중남미ㆍ중동 등 총 33개국에 출시되었고, 20초당 1대씩 하루에 약 4천 1백대 이상 판매되며 삼성전자 세탁기 중 가장 빠른 판매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액티브워시’ 세탁기 150만대를 나란히 세우면 대한민국 영토의 남북 길이(1,100km)에 버금가며, 겹쳐서 쌓을 경우 세계 최고봉인 에베레스트산(8,848m) 높이의 186배에 이른다.

‘액티브워시’는 같은 기간 국내에서 30만대 이상 판매되며 국내 삼성전자 전자동세탁기 전체 매출을 약 49% 이상 증가시켰고, 국내 전자동세탁기 전체 시장 규모를 약 31% 이상 성장시키는데 일조했다.

또 전자동세탁기의 격전지인 미국 시장에서도 ‘액티브워시’는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며 ‘15년 삼성전자 전자동세탁기 시장점유율을 ‘14년 대비 50% 가까이 증가시켰다.

LG, 시각장애인 구한 최형수 병장 채용키로

LG는 지난달 17일 대구지하철 1호선 명덕역 승강장에서 선로에 추락한 시각장애인의 생명을 구한 최형수(24) 해병대 병장이 전역 후 대학을 졸업하면 채용하고, 대학 졸업 때까지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또 LG복지재단(대표 구본무 회장)은 자신의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상황에서 망설임 없이 위험에 처한 시민을 구한 최 병장의 소속부대에 감사패와 함께 격려금 3천만원을 전달한다.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투철한 사명감과 용감함을 지닌 장병을 양성해준 것에 대한 감사의 의미이다.

LG 관계자는 “의로운 일에 자신을 헌신할 수 있는 사람은 회사에서도 강한 책임감을 발휘하며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며 최병장 본인의 의사를 물어 확인했고, 이에 따라 채용키로 했다.

두바이서 ‘LG 이노페스트’ 스타트
2016 중동아프리카 LG 이노페스트 03.jpg

LG전자가 올해 첫 ‘LG 이노페스트(지역 밀착형 전략제품 발표회)’를 열며 2016년 고객 파트너십 강화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LG전자는 2~3일(현지시간) 양일간 두바이 내 인공섬 ‘팜 주메이라(Palm Jumeirah)’에 위치한 ‘아틀란티스 더 팜(Atlantis The Palm)’ 호텔에서 중동/아프리카 지역 ‘LG 이노페스트’를 개최하고 2016년 신제품 및 사업 전략을 공개했다. LG전자 중동/아프리카지역대표 차국환 부사장 등 주요 관계자를 포함, 주요 거래선 및 외신기자 등 45개국 3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LG전자는 이번 행사에서 지난 ‘CES 2016’에서 호평 받은 초프리미엄 통합 가전 브랜드 ‘LG 시그니처’ 제품들을 비롯해 올레드 TV, 울트라HD TV, 트윈워시, 더블 매직스페이스 냉장고, 듀얼 쿨 에어컨 등 주요 전략 제품을 대거 선보였다.

또 △ 중동지역 수질이 좋지 않은 점을 감안해 중금속, 박테리아, 유기 화학물질까지 정수해 주는 세계 최초 3중 필터 정수기 냉장고 △ 전기 공급이 불안정한 지역에서도 소용량 발전기로 가동이 가능한 인버터 에어컨 △ 듀얼 서브 우퍼를 적용해 아프리카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강력한 저음을 강조한 컴포넌트 오디오 등 중동/아프리카 시장 특성을 반영한 지역 특화 제품도 거래선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LG전자는 중동/아프리카 지역에서 12개 판매법인을 운영하며 현지 최적화한 제품 출시 및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 두바이 최대 쇼핑몰인 ‘두바이몰’을 비롯해 이란(테헤란), 레바논(베이루트), 요르단(암만) 등 주요 국가에 프리미엄 브랜드샵을 열고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삼성전자, ‘삼성 세이프티 트럭’ 공개
삼성 세이프티 트럭_1.jpg

삼성전자가 스마트 사이니지(Smart Signage)를 적용해 도로 위 추월사고를 방지하는 ‘삼성 세이프티 트럭(Samsung Safety Truck)’ 을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2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라플라타(La Plata)에서 미디어, 정부, 파트너사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디어 행사를 열고 삼성 세이프티 트럭 시제품을 선보였다.

이번에 공개된 세이프티 트럭에는 트럭 뒷면에 삼성 스마트 사이니지(Smart Signage) 4대를 활용한 대형 비디오 월(Video wall)이 설치됐다.

이 비디오 월에는 트럭 앞면에 설치된 카메라로 촬영되는 도로 상황이 실시간으로 보여진다.

비디오 월에 설치된 삼성 스마트 사이니지는 IP56(International Protection) 등급의 방수ㆍ방진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햇빛이 강한 낮에도 선명한 화질을 구현해 트럭의 뒤를 따르는 차량의 운전자가 트럭 앞쪽의 교통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삼성 세이프티 트럭은 아르헨티나에서 발생하는 교통 사고의 대부분이 추월 사고라는 점에 주목해 개발됐다.

삼성전자가 미국 광고회사 '레오 버넷(Leo Burnett)'과 공동 기획한 이 프로젝트에는 자동차 회사 볼보, 시스템 통합(SI) 업체 인헤마띠까(INGEMATICA), 트럭 트레일러 업체 엘베띠까(HELVETICA) 등이 참여했다.

삼성전자, ‘설 맞이 효도 선물 TV 특가전’ 진행
삼성전자 설 맞이 효도 선물 TV 특가전_1.jpg

삼성전자가 오는 2월 11일까지 민족 대명절 구정을 맞아 풀HD TV를 할인하는 ‘설 맞이 효도 선물 TV 특가전’을 실시한다.

삼성전자는 다가오는 명절을 앞두고 부모님을 위한 효도 선물로 TV 구매를 계획하고 있는 소비자들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이번 특가전을 기획했다.

이번 특가전에서는 32형 풀HD TV 3개 모델(32J4030/4100/4200AFXKR)을 30~40만원대, 43형 풀HD TV 1개 모델(43J5020AFXKR)을 60만원대에 구입할 수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국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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