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대표 양승석)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11.70% 증가한 1천866억 원을 기록했다고 4일 잠정 공시했다.
지난해 매출액은 5조558억 원으로 전년대비 10.87%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490억 원으로 17.61% 감소했다.
순이익 감소 원인은 처리 물량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서비스 향상을 위해 투입한 비용이 영향을 미친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1조 3천378억 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8.69%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27.99% 감소한 426억 원을 기록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안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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