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SK텔레콤, SK테크엑스-원스토어 법인 설립...차세대 플랫폼 '집중'
상태바
SK텔레콤, SK테크엑스-원스토어 법인 설립...차세대 플랫폼 '집중'
  • 이지완 기자 saz1000@csnews.co.kr
  • 승인 2016.03.02 16: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K텔레콤(대표 장동현)이 미래 성장동력인 차세대 플랫폼 영역에 집중한다. 'SK테크엑스'와 '원스토어'가 전략의 핵심이다.

SK텔레콤은 2일 차세대 플랫폼 사업 전문 'SK테크엑스'와 앱·콘텐츠 마켓 담당 '원스토어'의 별도 법인 설립과 대표 선임 이후 본격 출범한다고 밝혔다.

51.png
▲ SK텔레콤이 SK테크엑스와 원스토어의 별도 법인을 출범했다. 좌측부터 김영철 SK테크엑스 대표, 이재환 원스토어 대표.
이러한 조치는 지난해 12월 발표한 SK플래닛의 구조 개편을 통해 차세대 플랫폼 영역 사업 모델에 대한 '선택과 집중'을 실현하고 차별화된 성장을 추진하기 위함이다.

'SK테크엑스'는 생활가치 플랫폼의 핵심 역할과 지속적인 서비스 고도화 및 플랫폼 혁신·발굴 등의 업무를 맡는다.

SK테크엑스는 임직원 약 450여 명 규모로 SK텔레콤이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김영철 前 커머스플래닛 대표가 대표이사직을 맡았다.

'원스토어'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콘텐츠 마켓으로 국내외 다양한 사업자들과 제휴로 차별하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원스토어는 임직원 130여 명 규모애 SK텔레콤의 100% 자회사다. 이재환 前 SK플래닛 디지털콘텐츠사업본부장이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지완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