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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세탁기 누적판매 1억5천만 대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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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세탁기 누적판매 1억5천만 대 돌파
  • 김국헌 기자 khk@csnews.co.kr
  • 승인 2016.03.20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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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세탁기 누적 판매 1억5천만 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1969년 첫 국산 세탁기인 ‘백조 세탁기’를 출시한 이후 2012년 누적 판매량 1억 대를 돌파했으며, 올해 2월 말까지 47년 동안 1억5천만 대를 판매했다.

세탁기 1억5천만 대는 위로 쌓아올리면 13만km로, 지구 둘레 3바퀴를 돌 수 있는 높이다.

LG전자는 2003년 미국 시장에 드럼 세탁기를 출시한 이후 해외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 현재 전 세계 160여 국가에 세탁기를 판매하고 있다. LG전자는 미국에서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9년 동안 업계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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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끊임없는 연구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기술 혁신을 선보이고 있다.

LG전자는 ▲1998년 세계 최초로 세탁통과 모터를 직접 연결한 ‘다이렉트 드라이브’ 기술을 적용한 세탁기 ▲2005년 업계 최초의 스팀 및 알러지케어 기술 ▲2009년 6가지 세밀한 손세탁 동작을 구현한 ‘6모션’ ▲2012년 강력한 물줄기를 세탁물에 직접 분사해 세탁시간을 크게 줄인 ‘터보워시’ ▲2015년 세계 최초로 드럼세탁기 아래에 통돌이 세탁기를 결합한 ‘트윈워시’ 등을 선보여 세탁기술을 선도하는 동시에 세탁 문화를 만들어왔다.

LG전자는 올해 세탁기 사업의 양적 확대와 질적 성장을 동시에 이끌어갈 계획이다. 작년 한국과 미국에 출시한 ‘트윈워시’를 올해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를 비롯해 중남미, 유럽 등에 순차 출시해 글로벌 판매를 확대한다.

LG전자 대표이사 H&A(홈어플라이언스&에어솔루션)사업본부장 조성진 사장은 “LG전자가 세탁기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가고 있다”며 “글로벌 세탁기 리더로서 고객들로부터 사랑 받고 신뢰받을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 선보이겠다”고 강조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김국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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