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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GAP 인증 농산물 판매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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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GAP 인증 농산물 판매전' 개최
  • 조지윤 기자 jujunn@csnews.co.kr
  • 승인 2016.05.12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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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가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 Good Agricultural Practices) 홍보대사로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GAP 인증이란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농업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다. 이를 통해 안전한 농산물을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국제시장에서 우리 농산물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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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안전한 농산물 생산확대와 유통 활성화 및 소비 촉진을 위해 'GAP 인증 농산물 판매전'을 열기로 했다. 이를 통해 롯데마트 전 지점에서 12일부터 18일까지 GAP 인증 성주 참외(1봉)를, 19일부터 25일까지는 토마토(1박스)를 각각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GAP 인증은 농산물의 생산과 수확, 수확 후 관리 및 유통의 각 단계에서 농약, 중금속 등 위해 요소를 적절히 관리한 농산물에게 수여한다.

한편 롯데마트는 오는 31일 과일 MD와 국산과일 파트너사를 초청해 'GAP 인증 설명회 및 간담회'를 개최한다. GAP 인증을 주관하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관계자가 이 자리에 직접 참여해 인증 획득 조건 및 절차 등을 설명하고 질문을 받을 예정이다.

신경환 롯데마트 과일팀장은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기 위해 유통사인 롯데마트가 GAP 인증에 대한 저변 확대를 위해 기획한 행사"라며, "추후 다양한 방법을 통해 먹거리에 대한 신뢰와 국산 농산물의 상품 경쟁력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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