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지난 4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4조7천602억원으로 전년동월 대비 11.3% 증가했고, 특히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2조4천115억원으로 3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품군별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전년동월 대비 여행 및 예약서비스는 2.1% 감소했고, 화장품은 32.5%, 가전·전자·통신기기는 21.4%, 음·식료품은 20.1% 증가했다.
전월 대비 스포츠·레저용품(8.7%), 여행 및 예약서비스(0.3%), 패션용품 및 액세서리(1.0%)는 증가했고, 컴퓨터 및 주변기기(-25.2%), 생활·자동차용품(-10.5%), 의복(-6.9%), 화장품(-9.0%) 등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운영형태별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전년동월 대비 온라인업체가 4.2%, 온오프라인병행업체가 23.3% 각각 증가했다.
전월 대비로는 온라인업체가 17.4% 감소, 온오프라인병행업체가 9.7%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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