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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사내커뮤니케이션 미디어 ‘채널H’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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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사내커뮤니케이션 미디어 ‘채널H’ 오픈
  • 문지혜 기자 jhmoon@csnews.co.kr
  • 승인 2016.06.24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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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은 7월부터 기존 사내보와 사내방송을 하나로 묶은 사내커뮤니케이션 공감미디어 ‘채널H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채널H는 기존 종이사보나 일방향으로 전달되던 사내방송과 달리 디지털, 모바일을 통한 임직원 간의 자유로운 소통에 초점을 맞췄다. 회사소식뿐 아니라 임직원들간의 대표적인 소통창구 역할도 함께 담당하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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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이 사내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전면 개편한 데는 최근 방산 및 석유화학 회사 인수와 글로벌 사업 확대 등으로 임직원과 국내외 사업장이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 채널H를 통해 그룹의 경영철학을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계열사 간 시너지를 도모할 예정이다.

또한 디지털에 기반한 콘텐츠 제공으로 그룹의 핵심가치 및 일류정신을 효과적으로 전파하고, PC나 개인 모바일을 통해 시공간의 제약 없이 회사와 개인 간의 공감대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채널H의 주요 콘텐츠는 H뉴스, H스페셜, H컬처, H라운지 등 총 4가지 테마로 구성된다. 회사 뉴스 외에도 조직문화와 자기개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가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채널H 오픈에 따라 지난 1971년 창간된 이후 45년 동안 매달 발행되던 한화그룹 사보 한화·한화인은 올 6월호를 마지막으로 발행이 중단된다.

한편 한화그룹과 사보의 역사를 담은 기획 전시회가 6월20~24일 서울 장교동 한화그룹 본사 사옥 1층에서, 27일부터 7월8일까지 서울 여의도 한화생명63빌딩에서 열린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문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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