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H는 기존 종이사보나 일방향으로 전달되던 사내방송과 달리 디지털, 모바일을 통한 임직원 간의 자유로운 소통에 초점을 맞췄다. 회사소식뿐 아니라 임직원들간의 대표적인 소통창구 역할도 함께 담당하게 될 예정이다.
또한 디지털에 기반한 콘텐츠 제공으로 그룹의 핵심가치 및 일류정신을 효과적으로 전파하고, PC나 개인 모바일을 통해 시공간의 제약 없이 회사와 개인 간의 공감대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채널H의 주요 콘텐츠는 H뉴스, H스페셜, H컬처, H라운지 등 총 4가지 테마로 구성된다. 회사 뉴스 외에도 조직문화와 자기개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가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채널H 오픈에 따라 지난 1971년 창간된 이후 45년 동안 매달 발행되던 한화그룹 사보 한화·한화인은 올 6월호를 마지막으로 발행이 중단된다.
한편 한화그룹과 사보의 역사를 담은 기획 전시회가 6월20~24일 서울 장교동 한화그룹 본사 사옥 1층에서, 27일부터 7월8일까지 서울 여의도 한화생명63빌딩에서 열린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문지혜 기자]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