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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제과, ‘백도바·그레이프킹’ 생과일 아이스바 2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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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제과, ‘백도바·그레이프킹’ 생과일 아이스바 2종 출시
  • 문지혜 기자 jhmoon@csnews.co.kr
  • 승인 2016.06.29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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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제과(대표 신정훈)는 복숭아와 포도를 넣어 만든 생과일 아이스바 ‘백도바’와 ‘그레이프킹’을 출시했다.

‘백도바’와 ‘그레이프킹’은 과일 본연의 맛과 아이스바의 청량감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과일 함유량이 높을 때 느껴지는 텁텁함을 잡기 위해 최적의 배합 비율을 찾아냈다.

[사진] 백도바와 그레이프킹.jpg
백도바는 복숭아를 으깨 만든 과육(퓨레) 35%를 넣어 복숭아의 달콤함과 말캉한 식감을 구현했다. 그레이프킹은 포도를 농축한 엑기스를 13% 넣었다. 수분과 비타민C가 풍부한 여름 제철과일을 아이스바로 만들었다는 점도 특징이다.

생과일 아이스바는 최근 하루에 각 3만 개씩 판매될 정도로 인기 제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생과일 맛을 그대로 살리기 위해 과일 함유량을 기존 제품 보다 2~4배 이상 대폭 늘리고 아이스바의 청량감까지 제대로 느낄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문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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