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서는 총 449명의 임직원이 공로상, 모범상, 장기근속상 등을 수상했다. 특히 지방방카호남팀 배현순 팀장 등 3명은 30년 장기근속상을 받아 임직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김정남 사장은 창립기념사를 통해 “50여년의 세월이 흐르는 동안 자동차보험다원화, 외환위기 등 숱한 어려움 속에서도 동부화재를 외형 12조, 총자산 34조, 800만 고객과 함께하는 한국의 대표적인 종합손해보험회사로 자리 잡게 한 전 임직원의 노고”라며 치하했다.
또한 새로운 제도와 규제의 도입, 상품과 요율규제 완화 등 경영 환경이 변화하고 있으나 임직원 모두가 회사의 전략방향에 대해 하나의 생각, 하나의 행동을 통한 안정화된 차별화를 이루자고 강조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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