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한화생명, 보험사기 근절 위한 캠페인 진행
상태바
한화생명, 보험사기 근절 위한 캠페인 진행
  • 정다혜 기자 apple1503@csnews.co.kr
  • 승인 2016.10.11 09: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화생명은 11일 전국 57개 지역단 2만여명 FP(Financial Planner, 재무설계사) 및 임직원들이 한 달간 보험사기 근절과 예방을 위한 캠페인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보험사기방지특별법이 시행됨에 따라 영업 현장에 있는 FP들의 적극적인 홍보와 인식 전환을 독려하기 위함이다.
b_1011_1.jpg
▲ 11일 오전 한화생명 일산지역단의 설계사 및 임직원 100여명이 보험사기 근절과 예방에 적극 참여하겠다는 의미로 선서식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각 지역단 마다 우리고객 지킴이를 선발해 영업현장에서 직접 보험범죄 관련 정보를 수집하고 이를 본사 SIU(특별조사팀)파트에 제보하는 등 협력 시스템도 구축할 방침이다.

앞서 지난 4월 본사 SIU파트 직원들이 직접 영업현장을 돌며 보험사기예방 거리 캠페인을 선제적으로 실시했다.

아울러 보험사기 신고포상금 업계 최고수준인 10억으로 인상, 신고 무료전화 개통, 월 1회 이상 사내방송으로 경각심 제고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화생명은 보험사기를 근본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보험 계약시 재정심사를 강화하고 있으며 단기간에 집중되는 과도한 보험가입에 대해서도 기준을 엄격히 적용하고 있다.

한화생명 박상빈 고객지원실장은 “영업 최전방에 있는 FP들의 적극적인 제보와 인식 전환이 보험사기를 근절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보험범죄 피해로부터 고객의 권익을 보호하고, 건전한 보험문화 조성을 위해 보험사기 예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다혜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