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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3Q 영업익 384억원…전년比 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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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3Q 영업익 384억원…전년比 253%↑
  • 문지혜 기자 jhmoon@csnews.co.kr
  • 승인 2016.10.26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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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은 연결기준 올해 3분기 잠정 영업이익이 383억8천6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3% 증가했다고 2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2조5천74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7% 감소했고 당기순손실 186억9천600억 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매출은 소폭 줄어들었지만 영업이익은 2014년 2분기부터 10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당기순손실이 난 이유에 대해서는 헷지로 인한 환차손이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신규수주는 안산 그랑시티자이 (8천766억 원), 광안1구역 재건축 (1천773억 원), 동탄레이크자이 더테라스 (1천521억 원) 등 주택부문에서 선전했고, 인프라(제2영동 고속도로 2천181억 원)와 건축(부산 일광지구 1천349억 원)에서도 수주가 이어졌다.

GS건설 관계자는 “향후에도 양적 성장보다는 수익성에 기반한 선별 수주와 경쟁력 우위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뤄갈 것”이라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문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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