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신임 원장은 지난 2003년 보험업법 전면개장 작업을 주도해 방카슈랑스 단계적 도입, 제3보험업 분야 신설 등 보험산업 선진화 토대를 마련했다.
아울러 실손의료보험 표준화 작업, 자동차보험 제도 개선 등 보험업 전 분야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신임 보험개발원 원장으로 선출됐다.
보험개발원은 “성대규 신임 원장은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보험산업의 전문가로서 평판이 높다”며 “고객 우선의 경영철학을 지니고 있어 시장참여자와의 소통을 통해 보험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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