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9월 중국 안방보험에 인수된 이후 올해 들어 3분기만에 지난 2014년에 기록한 최대 실적(1천670억)을 경신했다.
올해 3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67.1% 증가한 5조9천613억 원을 나타냈다. 영업이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2천457억원, 2천240억원을 기록했으며 전년 동기 보다 각각 28.7%, 46.2% 늘었다.
동양생명은 “안방보험 피인수 이후 생명보험업계 내 순위가 수입보험료 기준 8위에서 5위로 올라섰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크게 늘어나는 등 양적·질적 동반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영업채널의 혁신과 자산운용수익률 제고 등 대주주와 노하우를 공유하며 시너지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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