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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지나니 더 잘 나가네~명절 피로 '안마의자'로 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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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지나니 더 잘 나가네~명절 피로 '안마의자'로 푼다!
  • 조윤주 기자 heyatti@csnews.co.kr
  • 승인 2017.02.01 17: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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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부모님 선물 1위로 꼽혔던 안마의자의 인기가 식을 줄을 모른다. 설 연휴 기간 쌓인 피로를 안마의자로 풀려는 소비자가 늘며 명절 특수가 이어지고 있다.

바디프랜드(대표 박상현)는 지난해부터 명절 직후 명절후유증을 해소하기 위한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고 밝혔다.

명절 이전에는 선물용으로, 연휴 후엔 주로 자신의 피로회복과 힐링을 위해 안마의자 렌탈 및 구매가 늘어나는 것으로 분석된다.

바디프랜드는 명절 이후 손과 팔, 다리 피로, 수면 트러블을 해결하기 위해 안마의자를 찾는 경우가 많다며 적합한 제품을 제안했다.

장시간 운전과 음식 준비로 피로한 다리 부위 회복을 돕는 데는 '프레지던트 플러스' 제품을 추천했다.

이 제품은 바디프랜드의 '하지정맥류 예방 및 종아리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온열 마사지 전동 안마의자' 특허가 적용됐다. 종아리 부분에 탑재된 면상발열체가 다리부를 따뜻하게 감싸며 마사지해 하체의 피로를 빠르게 풀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뒤바뀐 밤낮으로 수면 트러블을 겪는다면 바디프랜드의 프리미엄 안마의자 파라오를 비롯해 팬텀, 레지나 등에 탑재된 특허 기술 ‘수면안마기능’을 제안한다. 수면안마는 30분 동안 등받이의 각도와 안마의 강도가 조절되면서 숙면에 이를 수 있도록 돕는다.

바디프랜드.jpg

이 회사 관계자는 "특히 명절 내 음식준비와 뒷정리로 손과 팔이 저릿한 분이 많은데 자사 특허 기술인 '손과 팔 동시 안마 기능'을 통해 뭉친 근육을 효과적으로 풀어줘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안마의자가 명절증후군 해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추석 이후 '명절증후군 극복'을 주제로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명절증후군을 겪는 성인남녀의 안마의자 사용 전후 혈액순환과 근전도를 비교한 결과 개선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마의자 사용 전후 사용자의 적외선 체열 검사 결과, 낮은 체온을 나타내는 푸른 부분이 높은 체온을 나타내는 붉은 색으로 대체되고 있는 모습이 확인된 것. 근전도 검사 결과에서도 근활성도 불균형 상태가 균형된 상태로 호전됐다.

실험을 진행한 조성연 스포츠의학 전문의는 "안마의자 사용 후 혈액순환이 사용 전과 비교해 보다 원활히 이뤄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근전도 검사 결과 딱딱하게 굳어 있던 근육이 풀어져 정상적인 기능을 발휘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특히 허리근육에서 많은 변화가 있었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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