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지주(부회장 김남구)는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13.7% 감소한 2천800억 원을 기록했다고 9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14.5% 증가한 5조3천350억 원을 달성했고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5.5% 줄어든 3천635억 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주식시장 거래대금 축소에 따른 브로커리지 수익이 줄었고 글로벌 금리 변동성 확대로 운용손익이 감소했다고 전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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