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대표 서기봉) 신채널사업본부가 세종시에 위치한 자사 교육원에서 10일부터 1박 2일 간 '2017년 사업목표 조기달성 전진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서기봉 사장과 김기주 상품영업총괄부사장을 포함해 전국의 FC사업단장과 지점장 등 총 2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석했다. 이들은 올해 보험시장 전망에 대해 토의하고 영업전략을 발표했으며 완전판매 실천을 결의했다.
한편 NH농협생명은 지속적인 조직·시스템 정비와 신규시장 개척 등을 통해 2012년 출범 당시 20%에 불과했던 신채널 판매비율을 지난해 말 기준으로 약 40%까지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다.
서기봉 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농협생명의 내실 있는 성장을 위해 농·축협과 신채널이 균형있는 성장을 해나가야 한다"며 "농가소득 5천만 원 시대에 다가가기 위해 농협 수익센터로서의 우리 역할에 충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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