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켓몬스터(대표이사 신현성, 이하 티몬)가 엠넷(Mnet)에서 ‘프로듀스 101 시즌2’ 최종 데뷔조 선정을 위한 파이널 투표를 진행함과 동시에 연습생들이 입은 ‘그룹공식 굿즈’ 판매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티몬은 연습생들이 입은 그룹별 연습복을 비롯하여 총 102종의 다양한 공식 굿즈의 판매를 시작했다.

이는 프로그램의 공식샵인 MYCT와 공동으로 진행되는 기획전 형태로, 연습생들이 포지션 평가 때 착용했던 농구 티셔츠, ‘센터의 심벌’로 불리는 왕관 티셔츠, 왕관 패치, 컬러 양말, 핸드폰 케이스 등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지난 4월 7일부터 ‘프로듀스 101 시즌2’ 투표를 진행해왔던 티몬은 현재 최종 데뷔조를 선정하는 파이널 4차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파이널 4차 투표는 6월 16일 오전 1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티몬 관계자는 “‘프로듀스 101 시즌2’의 인기와 더불어 투표 참여도 크게 높았다”며 “지난 3차 투표까지만 약 2천900만 명의 누적 투표수를 기록했을 정도며 10대와 20대는 물론 30대와 4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시청자들이 참여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우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