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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기재부, 실·국장급 첫 인사교류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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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기재부, 실·국장급 첫 인사교류 단행
  • 이보라 기자 lbr00@csnews.co.kr
  • 승인 2017.09.28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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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준상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사무처장이 공석이었던 금융위원회 상임위원에 임명됐다. 도규상 금융위원회 정책보좌관이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장으로 이동했다.

금융위와 기재부는 28일 양 부처 핵심직위인 금융위 상임위원과 기재부 경제정책국장에 대해 첫 교류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양 부처 핵심 실국장급 직위에 대한 인사교류는 처음 추진되는 사안으로 금융위와 기재부는 앞으로 관련 절차를 거쳐 국장급 인사교류를 추가로 추진할 계획이며 과장급 직위에 대한 인사교류도 할 예정이다.

송준상 복귄위원회 사무처장은 1964년생으로 서울대 불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행정학 석사, 미국 오레곤대 경제학 석사, 가천대 행정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 33회로 공직에 입문해 국무조정실 경제조정실장(직무대리)과 재정금융기후정책관, 농림수산식품부 녹색성장정책관, 기재부 정책조정총괄과장, 산업경제과장 등을 거쳤다.

도규상 기재부 경제정책국장은 1966년생으로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미시건주립대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 34회로 공직에 입문해 금융위 금융서비스국장, 중소서민금융정책관, 대변인, 우정사업본부 보험사업단장 등을 지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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