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사장 임병용)과 두산건설(사장 이병화)은 다음달(12월) 경기도 광명시 광명뉴타운 16R구역에서 '광명 에코 자이위브'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경기도 광명시 광명뉴타운 16R구역 재개발 단지로 지하 3층~ 지상 29층, 19개동, 전용면적 32~84㎡, 2천104세대로 이 중 임대와 조합원분을 제외한 914세대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공급된다. 일반분양 물량 중 전용 59㎡ 이하 소형이 전체의 80% 가량을 차지한다.
광명뉴타운은 광명시 광명동 일대 11개 재개발구역, 약 114만 6천㎡ 규모이며, 개발이 완료되면 약 2만5천 가구의 신주거타운이 조성되게 된다.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이 이 아파트에서 약 700m 거리에 있어, 이를 통해 가산디지털단지나 강남 등의 업무지역으로 환승없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고.
또 광명사거리역 인근 이마트(광명점)와 롯데시네마, 광명전통시장 등을 비롯해 철산역 주변의 2001 아울렛, 철산상업지구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코스트코와 이케아,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등이 입점해 있는 KTX광명역세권지구가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교육기관은 광명남초, 광일초, 광남중, 광문초·중·고, 명문고 등이 반경 1㎞ 이내에 있다.
단지와 인접해 있는 도덕산공원을 비롯해 철산공원, 철망산근린공원, 안양천, 목감천 등이 가까이 있어 여가생활을 즐기에도 편리하다는 것이 건설사 측 설명이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양천구 목1동 918-8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입주는 오는 2020년 10월 예정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정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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