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대 인기를 끌었던 참나무통 맑은소주의 재출시 요구에 따라 고가의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의 가격적인 부담을 줄이고 대중적인 소주가 지니지 못한 은은한 풍미를 더하여 준(準)프리미엄 제품으로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
하이트진로는 3년간의 연구 개발과 1천여 명을 대상으로 수차례의 소비자 조사를 통해 소비자 니즈에 최적화된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
제품 패키지는 참나무통 이미지를 삽입해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조하고 병목에도 태그(Neck-tag)를 추가해 세련미와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또한 참나무통 맑은이슬의 모델로 배우 김희선을 발탁하고 오는 20일 TV 광고방영을 시작으로 다양한 활동을 함께 펼칠 계획이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제품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특히 직장인들과 여성층을 공략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 프리미엄 소주 인지도를 높여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문지혜 기자]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