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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 칸타타 출시 11년 만에 누적 매출 1조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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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 칸타타 출시 11년 만에 누적 매출 1조원 돌파
  • 문지혜 기자 jhmoon@csnews.co.kr
  • 승인 2017.12.27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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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대표 이영구)는 원두캔커피 브랜드 ‘칸타타’가 출시 11년 만에 누적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2007년 4월 출시된 칸타타는 12월 중순까지 약 1조 600억 원의 누적 매출을 달성했다. 칸타타는 출시 첫해부터 ‘커피 본연의 맛을 그대로 담아낸 정통 원두커피’라는 콘셉트로 소비자에게 다가가며 185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매년 평균 25%씩 성장하고 있다. 올해는 1천740억 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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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는 칸타타의 성공 요인을 1차 상온추출, 2차 고온추출을 통한 ‘더블드립 방식’과 상온수로 천천히 추출한 침출식 ‘콜드브루 방식’으로 구현한 원두커피 본연의 맛과 향이 소비자의 눈높이와 입맛을 만족시킨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칸타타 브랜드가 연 매출 1천억 원이 넘는 메가 브랜드로 성장하고 누적 매출도 11년만에 1조원을 돌파할 수 있었던 것은 소비자의 꾸준한 사랑과 신뢰 덕분”이라며 “내년에도 다양한 마케팅을 펼치며 소비자에게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문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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