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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차남규·한화손보 박윤식 대표, 이사회서 재선임 “연임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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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차남규·한화손보 박윤식 대표, 이사회서 재선임 “연임 유력”
  • 정우진 기자 chkit@csnews.co.kr
  • 승인 2018.02.28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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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남규 한화생명 대표이사와 박윤식 한화손해보험 대표이사가 이사회에서 재선임됐다. 연임이 유력시된다는 관측이다.

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등에 따르면 한화생명과 한화손해보험 양 사는 각각 이사회를 개최하고 차남규 한화생명 대표이사(부회장)와 박윤식 한화손해보험 대표이사(사장)의 재선임을 결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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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차남규 한화생명 대표이사, 박윤식 한화손해보험 대표이사


양 사는 각각 3월26일 주주총회를 개최해 대표이사의 재선임 안건 등을 상정해 의결할 방침이다. 업계 관계자는 “큰 이슈가 없다면 재선임이 유력시될 것 같다”고 전망했다.

차남규 한화생명 대표는 지난해 11월 실적 향상과 해외 진출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부회장으로 승진하는 등 그룹 내에서 승승장구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는다.

박윤식 한화손해보험 대표 또한 지난해 2016년 대비 28.8% 급증한 1438억 원의 당기순이익 달성을 이끄는 등 실적을 크게 개선한 것으로 알려지며 3연임이 유력하다는 관측이 지속 제기되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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