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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그룹, 컬링 국가대표팀에 포상금 및 격려금 총 2억 4000만 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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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그룹, 컬링 국가대표팀에 포상금 및 격려금 총 2억 4000만 원 전달
  • 표진수 기자 vywlstn@csnews.co.kr
  • 승인 2018.03.02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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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그룹은 2일 컬링 국가대표팀에게 총 2억4000만 원의 포상금과 격려금을 전달키로 했다.

신세계는 김은정 선수 등 남녀 국가대표 선수 12명 포함 총 21명에게 각각 전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어려운 환경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꿈을 향해 달려온 선수들의 '하나된 열정'에 모든 국민이 감동할 수 있었다”며 “이번 여자 국가대표팀의 눈부신 성공스토리를 발판 삼아 제2, 제3의 ‘팀킴’이 탄생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세계와 컬링의 인연은 2012년 신세계와 대한컬링경기연맹이 공식 후원협약을 체결하며 시작됐다.

당시 컬링 종목에 대한 관심이나 후원이 거의 없었던 시기였지만, 인프라와 저변 확대라는 장기적 관점에서 후원한 것이라는 게 신세계측 설명이다.

그동안 신세계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을 목표로 약 100억 원 규모의 운영비, 전국대회 상금과 개최 비용, 우수 팀 훈련비 등을 꾸준히 지원해 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표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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