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힛더스타일’은 패션 쇼호스트 임세영과 이민웅,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 진행하는 패션 프로그램이다.
3일 밤 방송된 ‘힛더스타일’에서는 여성 패션 브랜드 ‘엣지(A+G)’, ‘에셀리아(S.L RIAHH)’ 등의 봄 신상품을 선보이며, 2시간 30분 동안 주문금액이 30억 원에 달했다. 한 시간 평균 12억 원을 판매한 셈이다.
‘힛더스타일’은 지난 달 24일 방송에서도 총 40억 원의 주문금액을 달성했다.
봄 신상품 론칭을 맞아 패션 상품 편성이 전달보다 2배 이상 확대됐고 따뜻한 날씨 탓에 고객들도 봄 옷에 대한 필요성을 느껴 주문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CJ오쇼핑은 보고 있다.
최요한 CJ오쇼핑 패션의류팀 팀장은 “올해 봄 패션은 전년 대비해 아이템 종류가 2배 이상 많아졌다”며 “고객들도 홈쇼핑을 통해 다양한 패션 상품의 구매를 원하고 있어 최신 트렌드에 맞는 새로운 아이템들을 다수 기획해 선보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표진수 기자]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