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에서는 앞서 분양한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 1~3차의 성공이 이번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4차에도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그동안 계획으로만 잡혀있던 7호선 연장과 경기북부 2차 테크노밸리 사업이 확정되는 등 개발 호재가 가시화하면서 거둔 효과에 기인한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양주신도시 초입까지 조성되는 7호선 연장노선은 연내 착공에 들어갈 예정으로 7호선 연장노선이 개통되면 강남구청역까지 50분대 이동이 가능해진다.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4차 분양가(기준층 기준)는 전용 66㎡ 2억5330만 원부터 84㎡ 2억9500만~2억9800만 원으로 3억 원 미만이다.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있어 계약금(총액의 10%)만 있으면 입주 때까지 별도로 지불해야 하는 비용이 없다.
분양 관계자는 “수도권 신도시에서 이 가격으로 새 아파트를 분양받을 수 있는 곳은 드물다”면서 “교통 개발로 서울까지 이동이 빨라져 젊은 수요자 중심으로 빠른 계약이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주변 아파트 프리미엄이 4000만~5000만 원 이상 형성돼 있어 투자 목적으로 계약하는 사람들도 상당히 많다”고 덧붙였다.
한편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4차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5층, 24개동, 전용 66~84㎡, 총 2038가구로 조성되며 입주는 2020년 6월 예정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탁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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