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노컷영상] 용기면 면발 사이사이에 시커먼 곰팡이
상태바
[노컷영상] 용기면 면발 사이사이에 시커먼 곰팡이
  • 조윤주 기자 heyatti@csnews.co.kr
  • 승인 2018.11.19 07: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노컷.jpeg
용기면의 면발에 군데군데 곰팡이가 피어 있어 소비자가 화들짝 놀랐다.

부산시 화명동에 사는 김 모(여)씨는 쌀국수 용기면을 끓여 먹으려고 보니 면발 일부가 시커먼 상태였다고 말했다. 자세히 보니 면발 사이사이에 시커먼  곰팡이 같은 게 엉겨 붙어 있었던 것.

유통기한이 2019년 11월까지여서 단순히 변질로 보기도 어려웠다.

김 씨는 “면발을 100% 건조해 포장해야 하는데 그렇게 하지 못한 게 아닐까 싶다”며 “이렇게 불쾌해서야 먹을 수 있겠느냐”고 꼬집었다.

라면 곰팡이로인한 소비자 분쟁도 적지 않다. 소비자들은 제조공정의 문제를 지적하지만 제조사에서는 유통이나 보관 중 포장 훼손에 무게를 두고 있다. 포장에 생긴 틈으로 습기가 차면서 곰팡이가 폈을 수 있다는 주장이다.

이처럼 부패하거나 변질된 경우에는 제품 교환이나 환불을 받을 수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