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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 미세먼지 대비 전국 아동복지시설서 릴레이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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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 미세먼지 대비 전국 아동복지시설서 릴레이 봉사활동
  • 박소연 기자 amanda177@csnews.co.kr
  • 승인 2019.04.04 17: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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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대표 이동우)가 창립 19주년 기념해 임직원이 릴레이 봉사를 펼친다. 이번 봉사는 4월 한달간 진행되며 전국 22개 지역의 임직원이 릴레이로 참여한다.

임직원들로 구성된 샤롯데봉사단은 미세먼지에 취약한 아동들의 생활환경개선을 중심으로 전국 봉사활동을 수행한다. ‘미니숲 조성’을 주제로 한 이번 활동은 4일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 23개 아동복지시설에서 진행된다.

시설 안팎에 공기정화식물을 심고 공기청정기를 포함한 1700만 원 상당 가전제품도 함께 전달된다. 미세먼지 감소 효과가 있는 식물심기 활동과, 공기청정기 기증 등으로 아동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학업에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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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봉사활동은 이날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은천지역아동센터에서 진행됐고, 롯데하이마트 하영수 마케팅 부문장과 은천지역아동센터 정여정 센터장, 샤롯데 봉사단 25명이 참석했다.

봉사자들은 아동들이 드나드는 출입구에 가든아치(넝쿨성식물 등을 이용해 정원을 꾸미는 아치형태 장식물)를 설치하고 아동센터 외부에는 공기정화식물을 심어 미니숲을 조성했다.이후에는 은천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봉사자들이 조를 이뤄 공기정화식물을 만들고 선물하는 시간을 가졌다.

롯데하이마트 마케팅부문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아동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줄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바탕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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