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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폴, 시어서커 등 냉감 소재 활용 의류 출시...시원함과 스타일 충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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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폴, 시어서커 등 냉감 소재 활용 의류 출시...시원함과 스타일 충족
  • 조윤주 기자 heyatti@csnews.co.kr
  • 승인 2019.07.26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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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이 지속되며 가볍고 시원한 옷차림을 원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패션업계도 소재에 주목하고 있다. 빈폴은 닥나무와 시어서커 등 냉감 소재를 의류에 적용해 시원함과 스타일을 모두 충족하는 제품을 선보이며 올 여름 시장 공략에 나섰다.

빈폴스포츠는 한여름을 맞아 여름 시즌 스테디셀러인 ‘쿨한(COOLHAN)’ 티셔츠를 제안했다.

빈폴에 따르면 쿨한 티셔츠는 세균 발생을 방지하고 아토피성 피부에 도움이 되는 닥나무 추출 친환경 천연 소재를 사용했으며 시원한 착용감과 가벼움이 장점이다.

관계자는 "스트레치 기능이 뛰어나 어떤 움직임에도 편안하며 소취 기능까지 갖춰 땀 냄새를 잘 배출해 오래 입어도 쾌적하다"며 "스타일과 컬러가 다양해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고 말했다.

쿨한 티셔츠는 기본 솔리드 스타일 외에 영한 느낌을 주는 블록 스타일, 경쾌한 패턴의 스트라이프도 있다. 컬러는 기본 블랙, 네이비, 아이보리 및 블루, 그린, 옐로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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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폴멘은 시어서커 소재를 활용한 비즈니스 캐주얼 룩을 선보였다.

빈폴멘의 시어서커 재킷‧팬츠 셋업은 베이직한 컬러 바탕에 마이크로 깅엄 체크 패턴을 입혀 단정하면서도 캐주얼한 느낌을 줘 여름 출근 복장으로 제격이라는 설명이다.

재킷과 팬츠를 함께 셋업으로 입거나 재킷에 쇼트 팬츠를 매치할 수도 있다. 컬러는 라이트 그레이와 네이비 두 종이다.

이외에도 빈폴멘은 올 시즌 영하고 트렌디한 디자인의 시어서커 셔츠를 출시했다.

관계자는 "빈폴멘의 시어서커 셔츠는 서핑 자수로 포인트를 더한 반팔 셔츠로 단독으로 착용해도 좋고 티셔츠 위에 오픈해 가볍게 걸쳐도 좋다"며 "쇼트 팬츠와 함께 매치해 캐주얼 룩은 물론 바캉스 룩으로도 손색없다"라고 말했다. 컬러는 화이트와 그린으로 출시됐다.

정수강 빈폴멘 디자인 디렉터는 “올 여름 시즌에는 통기성 좋고 쾌적한 시어서커 소재를 다양한 TPO에 맞게 스타일링할 수 있는 상품을 준비했다”라며 “출근 시에는 단정한 시어서커 셋업, 여가 시간에는 트렌디한 시어서커 셔츠로 온‧오프타임 모두 시원함과 스타일을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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