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푸드가 차별화된 형태의 롤만두로 만두 시장 공략에 나섰다.
롯데푸드(대표 조경수)는 라이스페이퍼 만두피에 매콤한 오징어를 채워 롤 모양으로 빚은 ‘의성마늘 매콤오징어 롤만두’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롯데푸드는 2018년 8월 ‘의성마늘 쫄깃 롤만두’를 선보인 후 ‘의성마늘 불고기 롤만두’에 이어 ‘의성마늘 매콤오징어 롤만두’ 출시로 총 3종으로 라인업을 강화했다.
관계자는 "일반적인 밀가루 만두피 대신 국내산 쌀가루를 넣은 라이스페이퍼 만두피를 사용해 한층 더 쫄깃한 맛을 느낄 수 있다"며 "찜기에 찌면 쫄깃한 맛을 즐길 수 있고 프라이팬에 구우면 위아래는 바삭하고 옆은 쫄깃한 이색적인 식감을 느낄 수 있으며 에어프라이어를 활용해 간편하게 조리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번 신제품의 만두 속은 매콤하게 맛을 낸 쫄깃한 오징어와 국내산 돼지고기로 채웠다. 특히 만두소에는 의성마늘을 넣어 깊은 풍미를 더하고 속재료의 맛을 한층 돋워준 것이 특징이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의성마늘 매콤오징어 롤만두는 매콤하게 맛을 낸 오징어를 듬뿍 넣어 쫄깃하고 풍부한 식감을 즐길 수 있는 만두”라며 “앞으로도 차별화 된 형태의 ‘의성마늘 롤만두’ 시리즈를 확대해 만두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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