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URL복사 기사공유하기 스크랩 프린트 메일보내기 글씨키우기 수원시에 거주하는 임 모(여)씨는 올 여름 홈쇼핑에서 구입한 유명 브랜드 벽걸이 에어컨을 설치하면서 황당한 일을 겪었다. 배관 시공 시 벽을 뚫기 어렵다며 쥐가 파먹은 듯이 창틀 모서리에 구멍을 내버린 것. 설치 당시 일하던 중이라 현장을 직접 챙기지 못했다는 임 씨는 “당연히 벽을 뚫어 에어컨 배관공사가 깔끔하게 됐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베란다 창 하단을 파놨더라”며 황당함을 토로했다. 임 씨는 “업체 측에 강하게 항의해 열흘 후 재시공 받기는 했지만 창틀에 대한 보상은 끝내 이뤄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유성용 기자]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성용 기자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URL복사 기사공유하기 주요기사 강신숙 수협은행장 '윤경 ESG포럼' 입회...언어폭력 없는 사회 챌린지 참여 중국 직구 어린이용품서 '납' 등 검출...“안전 기준 부적합, 리콜 명령” 메일 요약·회의 번역...삼성SDS, 업무 효율 높일 AI 솔루션 공개 다이소몰, 영화 '극장판 하이큐!! 쓰레기장의 결전’ 예매권 증정 이벤트 진행 유한양행, 콘드로이친 성분 관절영양제 ‘조인본 콘드로800정’ 출시 신라호텔, ‘뜻밖의 행운’ 플러스 이호테우에서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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