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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소소하지만 감동 전하는 유통업계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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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소소하지만 감동 전하는 유통업계 아이템
  • 나수완 기자 nsw@csnews.co.kr
  • 승인 2019.12.20 12: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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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이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올 한해도 함께해준 주변의 소중한 사람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하고 싶어진다.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기쁨과 즐거움을 전해줄 센스 있는 유통업계 아이템을 살펴보자.

◆ 따뜻한 겨울 감성 담은 스페셜 패키지 아이템

음료·주류업계는 연말 감성이 물씬 느껴지는 패키지로 소비자들의 눈길을 빼앗고 있다. 코카-콜라사의 프리미엄 캔커피 브랜드 조지아 고티카는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나누고 싶은 따뜻한 겨울 감성을 담은 ‘조지아 고티카 콜드브루 윈터 에디션’ 2종(아메리카노‧카페라떼)을 출시했다. 겨울 특유의 설렘을 불러일으키는 눈꽃 패턴과 크리스마스 트리를 연상하게 하는 솔방울 장식을 패키지에 담았다.

배상면주가는 연말을 맞아 후르츠 라이스 와인 ‘심(心)술’의 크리스마스 에디션 3종을 선보였다. 패키지에는 상징적인 캐릭터 당나귀를 산타와 루돌프로 시즌에 맞게 재해석했으며, 레드‧그린 등 크리스마스를 연상하게 하는 컬러를 활용해 함께 나누고 싶은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심술은 쌀을 빚은 제품으로 부드러운 목 넘김을 자랑하며 과일의 달콤한 맛과 적당한 탄산이 어우러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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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미와 센스를 겸비한 웃음 유발 아이템

해태제과는 최근 오예스 오리지널보다 3배 가량 큰 ‘오예스 Big’을 출시했다. 시선을 압도하는 사이즈로 젊은 층에게 재미를 줬다. 케이크 시트를 3겹으로 늘리고 사이를 초코 크림과 바나나 크림 2단으로 채웠다. 부담 없는 가격에 어디서나 구입할 수 있어 편리하고, ‘누구나 다 아는’ 보장 된 맛으로 친구들에게 선물 하기에 적합하다. 오예스는 추가로 빨간색 케이크 상자에 오예스 Big(2개), 오리지널(8개), 미니(12개)로 구성된 ‘오예스 기프트 세트’와 오예스 Big(4개)과 귀여운 양초가 들어있는 ‘캔들 세트’를 선보이며 주위 사람들과 함께 나누기 좋은 오예스의 매력을 전달했다.

대구·경북 주류회사 금복주는 고유 캐릭터 ‘복영감’이 산타클로스 복장으로 등장하는 ‘크리스마스 에디션’을 출시했다. 술병과 술잔 대신 사탕을 들고 있는 ‘복영감’의 모습과 “널리 세상을 행복(福)하게 하리라”는 재치 있는 문구는 보는 이들로 하여금 웃음을 유발한다. 특히 소주왕 금복주 크리스마스 에디션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6만병 한정 생산되는 제품으로 따뜻한 문구와 함께 희소성이 더해져 소장 가치를 한층 높였다.

◆ 깊고 풍부한 맛으로 훈훈한 감동 UP 해줄 아이템

초콜릿 전문기업 허쉬는 고급스러운 골드 컬러 패키지로 행운을 전하는 ‘럭키 허쉬 골드’를 출시했다. ‘럭키 허쉬 골드’는 행운을 상징하는 럭키 참(행운 액세서리)에서 모티브를 얻었다. 부드러운 캐러멜 크림과 짭짤하고 바삭한 땅콩, 프레첼이 어우러져 풍부한 풍미와 씹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코카-콜라사 ‘조지아 고티카 빈티지’는 소중한 사람과 나누고 싶은 깊은 커피의 향과 맛을 담았다. 720시간 동안 저장고에서 숙성한 에이징 커피 열매를 사용해 커피 특유의 깊고 풍부한 커피 아로마를 담아냈다. ‘블랙’ ‘라떼’ ‘스위트 아메리카노’ 3종으로 구성 돼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나수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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