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HAI)는 지난 3월부터 하나금융융합기술원과의 협업을 통해 자체 개발한 자연어처리AI기술이 적용됐다. 은행업무 관련 상담 지식을 확대해 챗봇 답변의 정확도를 높이는 등 챗봇의 상담기능이 강화됐다.
또한 금융 관련 답변 뿐만 아니라 고객과의 일상 대화에서도 자연스럽게 대답할 수 있도록 챗봇 대화 수준이 한층 더 진화됐다. 특히 새로운 ‘하나원큐’ 앱에서 고객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챗봇에 문의할 수 있도록 화면에 배치했다.
한편 하나은행은 2019년 3월 아시안뱅커誌 선정 ‘인공지능 챗봇 서비스’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네이버 클로바 ‘음성인식’, AI스타트업 스캐터랩㈜ 일상대화 ‘핑퐁’ 등 다양한 인공지능 솔루션을 보유한 전문업체와 제휴해 손님에게 보다 편리하고 친근한 AI챗봇 플랫폼으로 진화시키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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