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은 아크로가 ‘IF 디자인 어워드 2020’,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0’ 등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를 모두 수상해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13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아크로는 하이브랜드 주거 브랜드를 지향하고 있다. 또 지난 11월 통합 브랜드 리뉴얼을 진행하며 현대 미니멀리즘 미학을 바탕으로 안정적이고 견고한 이미지를 재정립했다. 로고타입도 새롭게 디자인해 브랜드 컨셉 ‘The Only One’을 강화했다는 설명이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아르코는 국제무대에서 연달아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았다. 변화한 브랜드 방향성이 긍정적으로 평가받고 있다는 것에 자부심을 가진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접하는 영역에서 혁신적인 디자인을 지속 선보이며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아크로는 지난 5월 잔여 세대 추가모집에서 21만500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아크로 서울포레스트에 처음 적용된다. 아크로 서울포레스트는 서울숲·한강 조망을 강조한 설계, 진도 9.0 내진 설계, 스마트홈(IoT), 커뮤니티 시설 등이 특징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승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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